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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6월 하남서 첫 러닝 이벤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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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기자

승인 : 2026. 05. 15. 14:26

유저 참여형 건강 프로젝트 '키보토스 런 2026' 준비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이용자 참여형 오프라인 러닝 행사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진행한 헌혈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야외 러닝 이벤트를 통해 '선생님(유저)'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오는 6월 14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일대에서 '블루 아카이브 키보토스 런 2026'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약 5km 거리의 러닝 코스이며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4.5주년과 연계한 오프라인 프로젝트 형태로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행사 장소로 알려진 미사경정공원은 러닝과 마라톤 행사 개최가 잦은 공간이다. 전반적으로 경사가 크지 않고 코스 난도가 높지 않아 초보 참가자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5km 코스는 일반적으로 러닝 입문자들이 가장 많이 도전하는 거리 중 하나다. 전문적인 기록 경쟁보다는 완주 경험과 현장 참여에 초점을 맞춘 구성인 만큼 행사 역시 축제 분위기에 가까운 형태로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 현장에는 안전 관리 인력과 의료 지원 부스, 급수 구역 등 기본적인 운영 시설도 함께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 아카이브가 건강과 연계된 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넥슨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이용자 참여형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시 헌혈 참가자들에게는 블루 아카이브 한정 굿즈와 기념품이 제공됐고, 이용자들의 인증 참여가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키보토스 런 2026’ 역시 단발성 이벤트보다는 이용자 참여형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해석하고 있다. 게임 이용자들이 실제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이용 문화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IP를 활용한 체험형 오프라인 이벤트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러닝 문화 확산과 함께 캐릭터 IP 기반 마라톤, 걷기 행사, 페스티벌 형태의 콘텐츠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 역시 강한 팬덤을 기반으로 이러한 흐름에 합류하는 모습이다.

현재 참가 신청 방식과 모집 인원, 기념품 구성 등 세부 정보는 최종 조율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완주 메달, 현장 포토존, 한정 굿즈 등 러닝 행사 특유의 현장 콘텐츠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세부 내용은 15일 진행되는 블루 아카이브 4.5주년 특별 생방송을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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