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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1분기 매출 9552억 기록…해외 시장 성장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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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6. 05. 15. 15:48

오뚜기 카레
오뚜기 카레./오뚜기
오뚜기가 주력 제품의 매출 호조와 해외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15일 오뚜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552억원, 영업이익 59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6.2%를 달성했다.

이번 실적 반등은 오뚜기밥 등 쌀가공품류와 유지류를 포함한 주요 제품군의 판매 확대가 견인했다. 내수 시장의 소비 위축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간편식(HMR) 중심의 견고한 수요를 바탕으로 영업이익 규모를 키우는 데 성공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오뚜기의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성장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지난해 10.9%에서 올해 11.5%로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꾀한 영업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오뚜기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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