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문 열으라고도 언급
中의 역할도 나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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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국 측은 줄곧 대화와 협상만이 정도(正道)일뿐 아니라 무력 해결에는 출로가 없다고 일관되게 생각해왔다"고 언급한 후 "대화의 문이 열린 이상 다시 닫혀서는 안 된다. 정세 완화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정치적 해결이라는 큰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각 측의 우려를 함께 고려한 해결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 항로를 다시 열어 국제사회의 호소에 응답해야 한다"면서 "글로벌 산업과 공급망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오 대변인은 이외에 "전쟁 발발 이후 중국 측은 줄곧 전쟁 중단을 위해 바삐 활동하고 평화를 위해 힘써왔다"면서 중국의 역할을 부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중동 평화 실현에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이 중동 전쟁의 종전에 상당한 일조를 했다는 생색을 제대로 냈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전언에 따르면 이보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종전 합의 가능성을 연이어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컨대 인도를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5일(현지 시간) 뉴델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협상에서 확실한 제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도 이와 관련, 양국이 체결을 검토 중인 양해각서(MOU) 초안에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량을 30일 이내에 전쟁 전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무래도 중동 전쟁은 종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