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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는 헌법 기관으로서 일부 지역 주민들의 투표권 행사와 개표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책임있는 조치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는 일련의 상황을 엄정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투표용지 부족 상태 발생 직후 선관위가 독립된 헌법기관이라는 이유를 들며 "선관위가 대응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지만, 관련 문제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이 같은 입장을 추가로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 송파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송파구와 강남구, 광진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공식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 이후까지 투표소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허철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날 밤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