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피 스파이더’ 첫 선… 0→100㎞/h 3.3초
르망 24시 라이브 뷰잉·VIP 디너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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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코리아는 8일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Scene)에서 카사 페라리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은 9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카사 페라리는 이탈리아어로 '페라리의 집'을 뜻하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그동안 글로벌 주요 행사와 VIP 고객 대상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장인정신과 창의성이 공존하는 성수동의 지역적 특성과 페라리 브랜드 정체성을 결합해 기획됐다. 지상 2층 규모 공간에는 차량 전시존과 프라이빗 라운지, 야외 가든, 브랜드 카페 등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음료와 디저트, 젤라또를 즐길 수 있는 전용 카페와 다양한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고객과 잠재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VIP 디너와 칵테일 파티, 현악 앙상블 공연 등 고객 초청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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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피 스파이더는 쿠페 모델의 비율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개방형 주행 감성을 더한 모델이다. 640마력 V8 터보 엔진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3초 만에 도달한다.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과 ABS 에보(ABS Evo)를 적용해 제동 성능도 강화했다. 시속 100㎞에서 정지까지 제동거리는 30m 수준이다.
Z-폴드 방식의 소프트톱은 시속 60㎞ 이하에서 13.5초 만에 개폐할 수 있다. 5중 구조 패브릭 루프를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으며, 루프를 닫은 상태에서는 255ℓ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행사 기간인 14일에는 세계내구선수권(WEC) 최고 권위 레이스인 르망 24시 라이브 뷰잉 행사도 열린다. 페라리 고객을 초청해 레이싱 헤리티지와 브랜드 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티보 뒤사라 페라리코리아 대표는 "카사 페라리는 한국 고객들에게 글로벌 페라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경험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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