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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대표 농수산물 총출동…복분자와 수박축제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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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6.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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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3일간 진행
고창군
지난해 개최된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의 한 장면. /고창군
고창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23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19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창의 대표 농수산물인 복분자와 수박, 풍천장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농특산물 판매 행사 등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복분자, 수박, 장어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소포장 복분자 판매를 도입해 1인 가구 소비 수요를 반영했다.

개막 첫날에는 명품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알리는 '고창 수박 품평회'가 열리며, 동리창극단의 흥부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다현, 강진, 금청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20일에는 전국 카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수박 카빙대회가 열려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물총싸움 등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고창군은 축제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복분자와 수박, 풍천장어는 고창을 대표하는 우수 농수산물이다"며 "싱그러운 초여름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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