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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면 잠시 쉬어가세요”…강동구,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238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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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6. 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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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청사·도서관·체육관 등 다양
숙박 가능 폭염 응급대피소 신설
무더위 쉼터(성내3동 주민센터)
서울 강동구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성내3동 주민센터 /강동구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서울 강동구가 무더위 쉼터를 확대하고 폭염 응급대피소를 신설하는 등 폭염 대응에 나섰다.

구는 폭염에 대비해 구청사와 동주민센터, 도서관, 체육관, 은행, 대형마트 등 관내 238곳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야외 활동 중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해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이다.

올해는 강동구립중앙도서관을 포함한 구립도서관 8곳 모두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또 야간과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연장 쉼터 21곳을 운영해 주민들이 열대야에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폭염경보 발령 시 일시적인 보호가 필요한 주민을 위해 구청 서관 다목적체육관에 폭염 응급대피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관내 민간 숙박시설 2곳(하모니 관광호텔·바고 관광호텔)과 협약을 맺고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안전 숙소'도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 위치와 운영 정보는 구청 누리집과 서울 안전 누리집, 행정안전부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폭염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 쉼터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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