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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주의 홍성’ 청년 교육·주거·창업 정책 하나로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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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6. 06. 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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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154개 공약, 실행가능성 검토 마쳐
22일(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 민선 9기 공약 154건 신속 검토 완료2)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이 홍주문화회관에서 공약 이행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홍성군
박정주 충남 홍성군수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약 이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군은 박 당선인의 7대 분야 154개 공약에 대한 부서 지정과 1차 검토를 모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토가 빠르게 이뤄진 것은 홍성군의 사전 준비 덕분이다. 군은 지난 6월 업무보고 단계부터 후보자별 공약을 미리 분석해 왔으며 당선 직후 곧바로 공약별 추진 방향과 실현 가능성 검토에 착수했다.

공약은 △보건·복지·교육 △문화·체육·관광 △읍·면 균형발전 △도시·환경·교통 △생명산업·농어촌·축산 △행정·안전·혁신 △지역경제·일자리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박 당선인은 공약 검토 과정에서 실현 가능성과 사업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비슷한 성격의 사업은 통합해 추진하고 여러 부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은 체계를 정비해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특히 청년창업, 주거 지원, 취업 교육 등으로 나뉘어 있던 청년 정책을 하나의 종합 지원체계로 묶어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공동작업장 설치 사업도 연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공약도 본격 추진한다.

박 당선인은 기업유치와 창업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육중학교 유치와 홍성공업고의 마이스터고 전환 지원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내포터미널 신축과 홍성읍·홍북읍·금마면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을 통해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홍성군은 이번 1차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2차 심층 검토에 들어간다. 오는 8월에는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식 보고회를 연다.

이를 바탕으로 10월 중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주 홍성군수 당선인은 "공약은 군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홍성의 미래를 바꿀 이정표"라며 "군 공직자들의 치밀한 사전 준비 덕분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검토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닌 군민들이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계획을 완성해 10월 중 군민들에게 당당히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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