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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창원, 국도 79호선 건설 힘 모은다…온천 관광벨트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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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오성환 기자

승인 : 2026. 06. 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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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창원특례시, 온천수 합수식 열고 상생 협력 의지 결집
직선화 도로 개설로 영남권 대표 관광벨트 구축 기대
국도79호선(창원 북면~창녕 부곡) 건설, 제6차 국도 건설계획 반영 총력_1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국도79호선 온천대교 선정 염원 퍼포먼스 행사가 열린 27일 성낙인 군수가 "이번 국도 79호선 공사는 두 지역을 잇는 상생의 기반이자 지역 경제의 혈맥을 뚫는 사업"이라며 "반드시 제6차 국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창녕군
국도79호선(창원 북면~창녕 부곡) 건설  제6차 국도 건설계획 반영 총력_6
창녕군과 창원특례시 관계자들이 27일 '국도 79호선(창원 북면~창녕 부곡) 건설사업'의 제6차 국도 건설계획 반영을 염원하며 온천수 합수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창녕군
경남 창녕군과 창원특례시가 국도 79호선(창원 북면~창녕 부곡) 건설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양 지자체는 도로 개설을 계기로 부곡온천과 마금산온천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구축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창녕군과 창원시는 지난 27일 국도 79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고 사업 필요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박상웅·김종양 국회의원과 성낙인 창녕군수, 양 지자체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 대표는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창녕 부곡온천수와 창원 북면 마금산온천수를 함께 섞는 합수식을 열어 두 지역의 상생 협력과 공동 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국도 79호선 건설사업은 총연장 6.43㎞의 2차로 도로와 가칭 '온천대교'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본포교를 우회하는 노선을 직선화해 창녕 부곡 청암마을과 창원 북면 외산마을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동 거리가 단축되고 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곡온천과 마금산온천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웅 국회의원은 "부곡온천과 마금산온천을 잇는 기반시설은 영남권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김종양 의원과 함께 국도 79호선과 온천대교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국도 79호선 건설은 창녕과 창원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것은 물론, 두 지역의 관광과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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