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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호남권 반도체 전력 공급에 “추가 원전 가능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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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7. 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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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다음 달 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
강유정 대변인이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1일 호남권 반도체 생산단지 전력 공급을 위한 원전 증축 가능성을 시사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SBS TV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원전 증축이나 더 세우는 것도 고려하느냐'는 물음에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신규 설비 진입이 가능한 지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RE100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충분한 여력에서 (원전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전의) 추가 설비도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전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태양광·풍력·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그리고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소 전환과 같은 모든 에너지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역시 같은 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원전 연장이나 신규 원전 건설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12차 전기본에 원전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며 "원전은 보통 9~10년 걸리는데 시기를 당기는 것도 아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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