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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주석 대만 독립 세력 불용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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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6. 07. 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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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105주년 기념 대회에서 연설
하나의 중국과 강군 사상도 강조
인민해방군 세계 일류 육성 천명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일 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대회 연설에서 대만 독립 세력에 대한 불용 원칙과 대만 통일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강군(强軍) 사상 역시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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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1일 '중요 연설'을 전한 한 매체의 보도. 시 주석은 이 연설에서 대만 독립 세력에 대한 불용 원칙을 천명했다./광밍르바오(光明日報).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창당 기념대회의 '중요 연설'을 통해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을 단호히 타격할 것이다. 외부 세력의 간섭을 반대한다"면서 "조국 통일의 위업을 확고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만 문제를 해결하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우리 당이 한결같이 추구해온 역사적 임무이다. 전체 중화 자녀의 공동 염원"이라고 강조한 후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을 견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강국이 되려면 반드시 강한 군대가 있어야 한다. 군대가 강해야 나라가 안전하다. 새 시대 당의 강군 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 새 시대 군사전략 방침도 관철해야 한다"면서 주요 군사 지도 이념인 '강군 사상'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국방과 군대 현대화를 높은 수준으로 추진해야 한다. 예정대로 건군 100주년 분투 목표를 실현할 것이다. 인민해방군을 세계 일류 군대로 더욱 빠르게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이외에 당 창당 105주년을 '자랑스러운 찬란한 역사'라고 치켜세우면서도 "결코 교만하거나 자만해서는 안 된다. 현재에 머물러서도 안 된다"고 강조한 후 "이번 세기 중엽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해야 한다. 제2의 100년 분투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자신이 이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집권해야 한다는 의지를 천명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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