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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개표소서 경찰 폭행한 60대, 구속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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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 기자

승인 : 2026. 07. 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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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조특위 진입 과정에서 경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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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시위 참가자들이 스크럼을 짜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의 잠실 개표소 진입을 막고 경찰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동부지법은 4일 오후 3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10분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국조특위의 진입을 막는 시위 참가자를 경찰이 떼어내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시위 참가자들은 현장 조사를 하러 온 국조특위의 진입을 저지하겠다며 '영장 없이는 안 된다'고 서로 팔짱을 낀 채 국조특위와 대치하다가 경찰에 의해 끌려 나갔다. 이에 대해 경찰은 "강제 해산이 아니라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근거한 이동 조치"였다고 밝혔다.

송파경찰서는 현행범 체포된 A씨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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