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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과 시온은 지난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홈경기에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참석했다.
두 사람은 관람석에서 휴대전화 플래시를 키고 촬영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해당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비판이 이어졌다.
야구 경기 중 관중석에서 플래시를 사용하는 행위는 선수들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어 대표적인 관람 금지 행동으로 꼽힌다. 대부분의 구단은 경기장 전광판 등을 통해 경기 중 플래시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를 본 야구 팬들은 "기본 매너는 알고 왔어야 한다", "저래서 욕먹은 아이돌이 한둘이 아닌데", "시구 올 때 하면 안 되는 행동 정도는 숙지했어야 한다", "시구보다 인증샷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소속사가 기본적인 교육을 했어야 한다", "야구에 관심 없는 시구자를 부르지 말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선수들에게 방해가 되는 행동이라는 점을 몰랐더라도 시구 행사에 참석했다면 최소한의 관람 예절은 숙지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이돌의 야구장 비매너 관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보이 그룹 아홉(AHOF) 멤버 스티브와 즈언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에 시구와 시타를 한 뒤 경기 중 플래시와 릴스 촬영용 조명을 켜고 콘텐츠를 촬영해 비판을 받았다. 당시 온라인 상에서 선수들의 경기 집중을 방해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지적했고 논란이 커지자 이들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