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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대통령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외환 손실이 줄고 환율이 일부 안정됐다는 국무위원들의 설명에 "그건 정부의 정책 효과고, 주식 시장 참여자들은 이것 때문에 변동성이 커지고 낙폭이 커졌다라고 생각해서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거니까 보완 대책을 어쨌든 만드는 것도 우리 몫"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최근 국내 증시 급등락의 원인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 조목조목 물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설명을 들은 이 대통령은 "당국으로서는 나름의 노력 했다곤 하지만 시장에선 필요 이상으로 시장 불안정을 키운다 라는 비판이 있고, 환율 안정이라고 하는 측면의 정책 효과를 노렸다고는 하지만 국민들은 그런 것까지 고려해야 될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주식 시장의 참여자들 입장에서는 정책상의 비효율 또는 문제가 훨씬 더 크다라고 보니까 보완책은 신속하게 또 충실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이는 등 지난 주 정부가 발표한 보완 정책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그거 가지고 되겠냐 이런 이런이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관련 정책이 내달 초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이 금융위원장이 전산문제를 언급하며 가장 이른 시일인 8월 5일부터 시행하겠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어쨌든 그런 것도 미리 예상했어야 된다고 하는 게 시장 참여자들의 요구"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정책 당국 입장에서야 그 완벽하게 하는 게 어렵겠지만, 어쨌든 신속하게 또 필요한 대응 조치는 좀 과감하게 하도록 하시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시장 영향을 계속 살펴보면서 하라.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대책도 (내라)"고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