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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세 가지 요소 매력적…아르켓 AW 신상의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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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6. 07.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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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출시 예정인 올 시즌 남녀 의류 공개
편안함과 안정감에 중점…대중성도 확보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오픈…매장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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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출시 예정인 아르켓 AW 여성 의류. /이철현 기자
뉴트럴톤. 미니멀리즘. 지속가능성.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아르켓(ARKET) 매장에서 공개한 올 시즌 가을·겨울(AW) 의류는 이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하면서 안정감을 보여줬다.

H&M의 브랜드 아르켓은 내달 AW 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북유럽 중심의 노르딕 라이프 스타일 의류로 최신 트렌드가 많이 반영되고 있는 국내 AW의류와 다르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북유럽 특유의 '오래 입을 수 있고 지속가능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기본 중의 기본이 충실하게 반영됐다. 누구나 부담없이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성도 확보했다. 이번에 선보인 의류 가운데 지나치게 튀는 디자인이나 색깔 등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남성복의 경우 워크웨어 스타일이 많았는데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류와 차별화를 엿볼 수 있었다. 여성복은 오버사이즈 디자인, 단독으로 입거나 다른 옷과 겹쳐 입을 수 있는 블라우스 등 다양한 종류의 의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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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출시 예정인 아르켓 AW 여성 의류. /이철현 기자
이날 함께 선보인 토트백은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어 함께 공개된 의류들과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화려함이나 최신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니어서 연령대를 넘나드는 착용도 가능할 전망이다. 여성 구두에서도 평범함을 부각하면서도 그 자체로 세련미를 느낄 수 있었다.

색상 역시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그런 느낌을 주는 의류가 단 한 벌도 없었다. 두 가지 이상의 색깔이 복잡하게 얽혀 있거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의류도 없었다. 미니멀리즘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는 의류로 볼 만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매년 찾아오는 가을과 겨울에 항상 입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꾸준함을 보여주는 다지인이었다.

아르켓은 내달 이들 의류 출시와 함께 아홉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2017년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과 부산에 총 8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내달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이 문을 연다.

아르켓은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여는 등 판로 확장에 나설 방침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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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출시 예정인 아르켓 여성 구두. /이철현 기자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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