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시장 핵심 소비층인 MZ세대 독자 투표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미국 여행전문매체 트래지 트래블이 발표한 '2026 더 트래지스'에서 '글로벌 MZ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Favorite Worldwide City)'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여행시장의 핵심 소비층인 25~40세 비즈니스 MZ세대가 독자 투표로 직접 선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들의 평균 연 소득은 약 21만 달러(한화 약 3억원)로, 구매력 높은 글로벌 여행객의 선호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서울은 동일 부문 최초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연속 수상도시에 주어지는 '퀸트 스테이터스(Quint Status)' 특별상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글로벌 MZ세대는 전통시장과 문화공간, 도심 등산 명소 등 현지인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의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 실제 서울AI재단 분석 결과 지난해 주요 관광지 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12.1%, 아차산 11.8%, 홍대와 낙산공원 각각 10.5%, 광장시장 10.4%, 관악산 10.0% 증가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울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와 MICE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5년 연속 글로벌 MZ세대가 선택한 도시에 선정된 것은 서울의 관광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서울만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관광을 확대하고 MICE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