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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42.5도…기상 관측 역대 처음 42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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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8. 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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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41.4도…태양은 가득히<YONHAP NO-4600>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워터파크 분수대에서 시민이 물놀이하고 있다. 양산은 2일 42도를 넘어서 국내 기상 관측 사상 122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1시 26분 현재 경남 양산 기온이 42.5도로, 국내에서 근대 기상관측을 시작한 1904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97개 '기후 통계 관측 지점'(종관기상관측지점)에서 직접 관리하고, 전국 550여개(2025년 기준) 있는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도 기상을 살핀다.

기후 통계 관측 지점 기준 국내 가장 높은 기온은 전날 기록된 양산의 41.6도였고, 국내 최악의 폭염이라고 불렸던 2018년 8월 1일 홍천이 41.0도로 가장 높았다.

1973년 이후 가동된 자동기상관측장비 기준으로는 2018년 8월 1일 경기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의 41.9도가 가장 높은 기온이었다. 이어 2018년 8월 1일 서울 강북구 41.8도, 2024년 8월 4일 경기 여주시 금사면에서 41.6도 순이다. 그러나 단 한 번도 42도를 넘은 적은 없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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