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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통증·조직 손상 치료 새길 열었다…윌스기념병원, 첨단재생의료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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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8. 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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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유전자치료 등 임상연구 수행 자격 획득…엄격한 현장실사·검증 통과
박춘근 병원장 “기존 치료 한계 느낀 난치성 환자에 새로운 치료 가능성 제시”
윌스기념병원
윌스기념병원.
윌스기념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되며 미래 의료 및 세포치료 임상연구 체계 구축에 나섰다.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첨단재생의료는 인체의 구조나 기능을 재생·회복하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세포·유전자·조직공학 등을 활용하는 첨단 의료 기술이다.

'첨단재생바이오법'에 의거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은 고도의 임상연구와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의료기관을 의미한다. 지정을 받으려면 시설과 장비, 전문 인력은 물론 표준작업지침서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복지부의 서열 심사와 현장 실사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

이번 지정으로 윌스기념병원은 첨단재생의료 분야 임상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병원 측은 향후 법령과 연구계획 심의 등 절차에 따라 세포치료 및 유전자치료를 활용한 연구활동을 본격화하고, 난치성 통증 완화와 손상 조직 회복을 위한 신치료법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박춘근 병원장은 "첨단재생의료는 기존 표준 치료만으로는 회복이 힘들었던 난치성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적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 분야"라며 "임상연구 추진은 물론 환자 안전망 확보와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환자들에게 한 단계 진화한 의료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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