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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 관영매체가 (미사일 발사를) 보도하지 않는 사례는 이미 여러차례 있어왔다"며 "특별한 사항으로 보고 있지 않고 미보도한 의도에 대해서는 예단하지 않고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6일 오후 5시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올해 들어 10번째로 지난 6월 25일 이후 42일만이다.
북한의 이 같은 미사일 도발은 곧 실시되는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UFS를 계기로 추가 미사일 발사를 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아울러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일본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지난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위임에 따른 담화를 통해 "공화국 무력과 군사지도부는 일본의 변신에 따르는 분명한 군사적 선택안을 추가 설정하게 될 것"이라며 "일본의 군사적 진화 과정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군 태평양사령부는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현재 평가에 따르면 미국 인력이나 영토, 우리 동맹국들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