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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1주년 기념, 5개국 독립운동가 후손 21명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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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08. 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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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충원·서대문형무소·독립기념관 등 방문
발언하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YONHAP NO-3191>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연합
광복절 81주년을 맞아 미국·중국 등 5개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21명이 대한민국을 찾는다.

국가보훈부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미국·중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멕시코 등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장 아름다운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독립유공자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의미를 되새기고 6·10만세운동, 무장투쟁, 독립운동 자금 지원,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의병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15명의 후손 21명이 참여한다.

후손들은 10일에 입국해 1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한다. 12일엔 진관사를 견학한 후 독립기념관을 방문한다. 13일엔 비무장지대(DMZ), 14일엔 덕수궁을 둘러본 후 천도교 중앙대교당을 찾는다.

14일엔 권오을 보훈부 장관이 주관하는 만찬에 참석하고 15일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는 것을 끝으로 16일에 출국한다.

권 장관은 "광복은 조국 자유와 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굳은 의지와 국내외에서 이어진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역사"라며 "이번 행사가 후손들이 선조들의 독립운동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 뜻이 이어져 만들어진 오늘의 대한민국을 직접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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