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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추위, K2전차 성능개량·함대함유도탄-II 사업추진전략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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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08. 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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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장·해상 위협 대응 능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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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의 K2전차 '흑표' /현대로템
10일 개최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에서 'K2전차 성능개량', '함대함유도탄-II'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이 심의·의결됐다.
K2전차 성능개량 사업은 고도화된 적 대전차 위협으로부터 생존성·전투수행능력이 향상되도록 성능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K2전차에 능동방호체계, 드론·급조폭발물 재머 및 원격사격통제체계 등을 탑재해 대전차 로켓·미사일, 자폭 드론 등 미래전장 위협에 대해서도 대응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기간은 2028년부터 2046년까지며 총 사업비는 3조4480억원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K2 성능개량에 투입되는 새 주요 장비들은 국산화를 염두에 두고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비 추가에 따라 중량증대에 대해선 "증가폭을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으나 K2전차 허용중량 범위 내에서 간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대함유도탄-II 사업은 적 수상표적 원거리 정밀타격을 위해 사거리 및 탐지·추적능력이 향상된 함대함유도탄-II를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함대함유도탄(해성) 대비 원거리 정밀타격 능력이 향상된 함대함유도탄-II를 확보해 적 해상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향후 국산 함정과 함께 패키지 수출이 기대된다. 사업기간은 2028년부터 2039년까지며 총 사업비는 1조6300억원이다.

이번 개발은 주변국 함대함 능력을 고려해 사거리를 해성의 2배가량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함미사일 요격체계 회피 능력 보강을 위해 일반적 원통형이 아닌 각진 형태 등으로 스텔스 형상 형상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방사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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