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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25일 김민석 등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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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8. 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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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후보 만찬 엿새 만 회동
당정청 국정협력 강화 행보
이재명 대통령,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YONHAP NO-3938>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부의 부패방지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반부패 관계기관 장관회의인 반부패정책협의회는 이 대통령 취임 후 이날 처음으로 열렸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5일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한다.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새 지도부와 당정청 협력 체계를 다지고, 민생·개혁 입법 공조를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만찬에는 김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최고위원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이 민주당 지도부와 만찬을 갖는 것은 지난 19일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김 대표와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한 지 엿새 만이다.

당시 만찬이 전당대회 경쟁을 마무리하고 당내 통합 분위기를 다지는 성격이었다면, 이번 회동은 김민석 지도부 출범 이후 당정청 간 국정 운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으로서는 9월 정기국회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민생·개혁 입법 과제를 앞두고 여당 지도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만찬에서는 부동산 대책 후속 입법과 민생경제 대응, 형사사법체계 개편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당정청 공조 방안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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