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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북부권 4개 지자체 ‘맞손’…제2혁신도시·AI 클러스터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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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8. 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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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북구·광산·담양 상생협력 강화
장성군
김한종 장성군수(왼쪽부터), 신수정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청장, 박종원 담양군수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부권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성군
전남광주 북부권 4개 지자체가 중장기적인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2혁신도시 지정과 인공지능(AI)·농생명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현안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23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주 북구 신용동에서 열린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회의에는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신수정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종원 담양군수가 참석해 지역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4개 지자체는 북부권 공동 발전을 위한 '통합특별시 북부권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통합특별시 북부권 공동발전 및 균형발전 협력 △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등 미래성장산업 공동 육성 △교통, 문화, 관광분야 협력 확대 △협의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지역별 현안 논의에서 장성군은 '호남권 제2혁신도시'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4개 지자체는 '제2혁신도시 지정'과 '북부권 인공지능(AI) 및 농생명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공동 건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실무추진단 구성, 유관 공공기관 유치 등 세부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북부권 4개 지자체의 협력은 전남광주 통합시대의 성공적인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열쇠"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현안에 치밀하게 대응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상생발전을 힘차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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