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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 한성대, 수시 1139명 선발…자율전공·AI융합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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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8. 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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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인재학부 학생부종합전형 신설
한성인재전형 310명 선발
전공트랙제로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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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한성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69%인 1139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계열 구분 없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상상력인재학부에 학생부종합전형을 신설하고, AI융합교육 체계를 확대하는 등 학생의 전공 선택권과 미래산업 대응 역량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성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학생부교과에서는 교과우수전형 260명, 지역균형전형 18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한성인재전형은 전년보다 10명 늘어난 310명을 모집하며, 실기우수자전형은 128명을 선발한다.

국·영문 가로 조합
교과우수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주간 모집단위는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 야간은 8등급 이내다. 국어·영어·수학을 공통으로 반영하고 인문·사회·패션·뷰티계열은 사회, 공과계열은 과학 과목을 반영한다. 상상력인재학부는 사회 또는 과학 가운데 이수단위가 높은 과목을 반영한다.

지역균형전형 역시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계열 구분 없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전 교과 가운데 석차등급이 기재된 전체 과목을 반영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이지만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다. 특정 과목보다 전체 교과에서 고른 성적을 유지한 학생에게 상대적으로 적합한 전형이다.
박종언 입학처장
박종언 한성대 입학처장 /한성대
학생부종합 한성인재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면접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교과·비교과 활동과 전공 적합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자율전공학부인 상상력인재학부에서 한성인재전형으로 28명을 처음 모집한다. 이 학부는 특정 전공 적합성보다 자기주도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한성대는 교육과정을 AI 중심으로 개편했다. 기존 디자인대학을 AI디자인대학으로, 창의융합대학을 AI융합대학으로 개편하고 AI융합대학 안에 AI기계로봇공학과를 신설했다. AI기계로봇공학과는 2027학년도 수시에서 40명을 모집하며 AI자동화시스템과 AI로봇시스템을 포괄하는 하드웨어 중심 AI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무용과 회화, AI융합디자인학부에서 실시한다. 실기고사 80%와 학생부교과 20%를 반영한다. 무용은 10월 17일, AI융합디자인학부 기초디자인은 18일, 동양화·서양화는 25일 실기고사를 치른다.

박종언 입학처장은 "한성대는 동일 학부 내에서 세부 트랙 구분 없이 입학한 후 2학년 진학 시 전공(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전공트랙제'를 시행 중"이라며 "전교적 AI융합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하고 피지컬 AI 분야 학과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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