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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내달 16~18일 ‘붉은노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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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9. 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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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노을, 와인이 머무는 해변' 슬로건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와인페스타 등 다양
부안군
'2026 부안붉은노을축제' 포스터. /부안군
아름다운 채석강과 석양의 고장 전북 부안군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2026 부안붉은노을축제'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재즈가 흐르는 노을, 와인이 머무는 해변'을 슬로건으로 레드와인페스타, 제4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붉은노을 재즈페스티벌, 스카이 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레드와인페스타는 아름다운 변산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올해 프리미엄 와인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부스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와인을 맛보는 이동형 패키지와 와인에 먹거리를 곁들인 트레이형 세트를 함께 마련한다.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오는 10월 17일과 18일 2일간 예선과 본선이 진행된다.

노을의 감성을 담은 동요와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가족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해진다. 다양한 체험을 갖춘 키즈 체험존과 관람객 한 사람을 위해 펼쳐지는 작은 공연 '우주극장'이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대형 연이 하늘을 수놓는 스카이 갤러리가 축제의 풍경을 더하고 16일과 17일 밤에는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선셋 시네마가 진행돼 가을밤의 정취를 전한다.

한편 군은 이번 축제를 안전사고, 바가지 요금, 일회용품이 없는 3무(無)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부안 채석강은 격포 앞바다의 층층이 쌓인 절벽과 해식동굴이 볼거리로, 특히 서해 낙조와 잘 어울리며, 인근 적벽강까지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축제와 함께 하루 코스로 내소사 전나무숲 → 곰소항·곰소염전(점심식사와 젓갈 구경) → 채석강·적벽강 → 붉은노을축제와 일몰 감상 순서가 동선상 무난하다.

한편 부안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으로 백합죽·백합탕·백합구이가 있고, 곰소에서는 천일염을 이용해 숙성한 곰소젓갈과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격포항 주변에서는 자연산 회와 해산물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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