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고파랑 대응력 높이고 안전한 어항 이용 여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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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현포항의 태풍이나 높은 파도로 인한 월파 피해를 예방하고, 항내 정온도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월파는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오는 현상이며, 항내 정온도는 항 안의 수면이 잔잔하게 유지되는 정도를 뜻한다.
이 공사는 2022년 6월 공사에 착수해 약 52개월간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했다. 주요 공사는 북방파제 591m와 동방파제 110m 등의 보강으로, 파도의 힘을 줄이는 소파블록 설치와 방파제 상부 구조물 보강 등을 통해 어항의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높은 파도가 어항 안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어선의 안전한 정박과 어항시설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어업인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항을 이용하고 어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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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조형물은 현포항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항의 안전성 향상과 더불어 관광 매력을 더해 어촌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방파제 보강공사가 태풍과 높은 파도로부터 어선과 어항시설을 보호하고, 어업인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자연경관을 담은 코끼리 조형물도 현포항의 특색을 알리는 볼거리가 되어 울릉도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