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서채현, 마침내 해냈다…스포츠클라이밍 리드 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03010000859

글자크기

닫기

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10. 03. 21:1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라이벌 모리 아이 따돌리고 우승
주 종목 리드에서 금메달 차지한 서채현<YONHAP NO-4634>
3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시상식.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서채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합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마침내 해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서채현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포트 메세 전시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라이벌 모리 아이(일본)를 따돌리고 축배를 들었다.

서채현은 결승 참가 8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완등을 뜻하는 TOP 점수를 받았다.

서채현은 시상식 후 대회 조직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그간 여러 대회에서 준결승까지 1위를 달리고도 최종에는 2위 또는 3위에 머물러 좌절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달랐다.

15m 높이의 인공 암벽을 제한 시간(6분) 내에 누가 가장 높이 오르는지를 겨루는 주 종목 리드 준결승에서 모리와 더불어 TOP 점수를 받아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마지막 주자로 등장해 완벽한 등정으로 마침내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은 "오늘은 내가 원하는 등반을 해 금메달을 딴 것보다 그게 가장 만족스럽다"며 "정말 집중해서 루트를 분석하고 암벽을 탄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김정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