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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앙리 카간·日 소아이 겐소,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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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기자

승인 : 2026. 10. 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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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앙리 카강(96)과 일본의 소아이 겐소(76)가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이들이 비대칭 유기합성에서 비선형 효과와 자가 촉매 작용을 발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하이너 린케 노벨 화학위원회 위원장은 두 수상자에 대해 "동형 카이랄성(homochirality·생명체를 구성하는 분자들이 한쪽 방향성만 띠는 현상)이 어떻게 자발적으로 출현할 수 있는가라는 100년 넘는 화학적 미스터리에 해답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일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아시아 국가 중 노벨상을 가장 많이 탄 일본은 이로써 32명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노벨화학상 수상자는 1200만 스웨덴크로나(약 16억1천만원)을 받으며 수상자가 여러 명일 때에는 상금을 나눈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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