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틀 연속 LG 잡은 KIA, 플레이오프 보인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18010005719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10. 18. 17:3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8일 준플레아오프 2차전서 LG 6-3으로 꺾어
올러 호투로 2연승 질주…1승 더하면 PO 진출
벼랑 끝 내몰린 LG, 20일 3차전서 대반격 노려
KIA 올러
KIA 애덤 올러가 18일 전남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6회초 2사 1루에서 LG 트윈스 이재원을 삼진으로 아웃시키고 있다./연합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플레이오프(PO·5전3승제))에 성큼 다가섰다.

KIA는 18일 전남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2차전에서 선발 애덤 올러의 호투를 앞세워 LG 트윈스에 6-3 승리를 거뒀다.

홈에서 1·2차전을 모두 이긴 KIA는 남은 3∼5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PO에 진출한다. 역대 5전3승제 준PO에서 1·2차전을 내리 승리한 팀이 9차례 중 7차례 플레이오프에 올라 시리즈 승리 확률 77.8%를 기록했다.

KIA 첫 공격부터 LG 선발 투수 임찬규를 사정없이 두들겼다.

1회말 1사 후 박재현이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타자 김도영은 볼넷을 골러 1사 1· 2루가 된 상황에서 해럴드 카스트로가 우전 안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은 KIA는 나성범과 김선빈, 한준수가 3연속 2루타를 터뜨리며 4점을 추가해 5-0으로 달아났다. 이어 하주석마저 우전안타를 때리자 LG는 일찌감치 임찬규를 강판시키고 존 케네디를 급하게 투입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LG는 3회초 박동원이 2루타를 친 뒤 구본혁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계속된 2사 1· 2루 오스틴 딘의 타석에서 1루 주자 박해민이 포수 견제구에 아웃돼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5회초 LG에 1점을 내주고 5-2 추격을 허용한 KIA는 8회말 2루타를 치고 나간 박재현이 김도영과 나성범의 연이은 외야 플라이를 등에 업고 홈을 밟아 6-2로 달아났다.

반면 LG는 8회초 문정빈의 빗맞은 안타로 1점을 뽑았으나 더 이상의 추격에 실패했다.

KIA 올러는 6회까지 삼진 8개를 뽑으며 6안타 2실점으로 LG 타선을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8회초 2사 1·2루에서 구원 등판한 KIA 전상현은 아웃카운트 4개를 잡아 2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또 KIA 타선은 1회에만 6안타를 몰아치며 준PO 한 이닝 최다안타 타이를 이뤘다. 또 5타자 연속 안타로 7타자 연속 출루를 이어가 역대 준PO 연속안타와 연속 출루 최다 타이를 수립했다. 이밖에 1회말 5득점으로 역대 포스트시즌 1회말 최다 득점 타이를 작성했다.

두 팀은 하루 쉬고 오는 20일 LG의 홈인 잠실야구장에서 3차전으로 다시 맞붙는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