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계약 후 2024년까지 매해 포스트시즌 진출 주도
지난해만 부진…2021년 이어 올해 두 번째 통합 우승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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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kt에 따르면 이 감독은 모두 보장 금액으로 계약 10억원과 연봉 8억원을 받게 된다. 이로써 kt에서만 4번째로 계약서에 사인한 이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LG 트윈스와 계약기간 3년 총액 30억원에 계약한 염경엽 감독(58)의 수준을 뛰어넘었다.
앞서 그는 두산 베어스 코치로 활동하던 2018년 10월 kt와 계약기간 3년, 총액 12억원에 처음 계약했다. 이어 부임 후 두 번째 시즌인 2020년 kt를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은 뒤 기존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계약기간 3년 총액 20억원에 재계약했다.
이 감독은 2021년 구단 첫 통합 우승을 주도하는 등 2024년까지 매해 포스트시즌 진출이란 성과를 이뤘고, 다시 구단은 2023년 10월 이 감독과 당시 현역 사령탑 최고 대우인 계약기간 3년·총액 24억원에 재계약했다.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으로 '가을 야구' 무대를 밟지 못한 kt는 올해 90승 49패 5무 승률 0.647로 정규시즌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시리즈(KS)에 직행했다.
구단이 한국시리즈 시작을 앞둔 이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주는 차원에서 계약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감독은 "올해 그룹과 구단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좋은 대우로 재계약을 해주신 박윤영 구단주님과 사장님, 구단, 그리고 옆에서 도와준 코치진, 선수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높은 곳에서 올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계속해서 우승 경쟁을 하는 강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