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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AI 시대, 성장의 주역은 대기업 아닌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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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10. 2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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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만찬 참석…"10년간 300조 투자 프로젝트서 중소기업 역할 부각"
"정부도 중소기업 목소리 더 크게 반영할 것…현장 리더들의 적극적 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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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중기부 장관이 20일 오후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만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중소기업'이 낙점됐다.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오후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만찬에 참석해, AI 혁신 성장의 중심에 중소기업이 서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취임 후 한 달여를 맞이한 이 장관은 이날 전국에서 모인 중소기업 대표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장관은 취임 직후 이재명 대통령에게 중소기업계의 절실한 현안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고 회고했다. 다행히 정부 내에서 공감을 얻어, 지난 정권부터 추진된 '메가 프로젝트(300조원 규모 칠드 시드, 5급 3특 성장 엔진, K-GX 프로젝트 등)'에 중기부가 주관 부처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부터 본격화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중소기업들이 더욱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이 장관은 "앞으로의 성장의 역사는 소수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중소기업이 그 중심에 서서 주역이 되도록 하는 것이 제가 맡은 소임"이라며 "대기업 중심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역할을 더욱 부각하고 주도적인 자리를 찾아낼 수 있도록 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10년간 수백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특사 프로젝트 과정에서 중기부가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중소기업인들을 향해 "이 일은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다. 여기에 계신 중소기업 리더분들께서 힘을 모아주고 지지해 주면 더 크게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협력을 당부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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