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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3분기 순익 6.4%↑…보험손익 41.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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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6. 10. 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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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손익 감소…보험손익, 전체 실적 견인
건전성 지표인 킥스 비율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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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동양생명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1172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약 1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6.5% 증가한 5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누적 보장성 APE 실적 대비 약 41% 증가한 수치로, 보장성 신계약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계약의 장래 수익성을 나타내는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4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CSM 잔액도 대비 9.7% 증가한 2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3분기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확대로 투자손은 감소했다.

3분기 말 지급여력(K-ICS) 비율은 잠정 172.0%로 전년 동기(173.6%) 대비 소폭 하락했다. 동양생명은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에 따른 손익 영향을 면밀히 살피는 동시에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보험손익과 신계약 성장을 바탕으로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손해율 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보험손익 기반을 강화하고, 건강보험과 보장 기능을 강화한 종신보험을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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