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일본은 늘어…하이브리드·전기차 판매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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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감소의 주요 원인은 중국 시장 부진이었다. 중국 판매는 68만4903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1% 급감했다. 요미우리는 중동 정세 악화로 휘발유 가격이 올라 중국에서 하이브리드차와 휘발유차 판매가 떨어졌다고 전했다. 중동 판매도 18만7802대로 35.1% 감소했다.
◇하이브리드·전기차는 최대…지역별 실적 엇갈려
북미와 유럽, 일본에서는 도요타 자동차 판매가 늘었다.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뒷받침한 북미 판매는 153만8839대로 1.8% 늘었다. 유럽은 59만4913대로 1.4%, 일본은 80만2798대로 12.4% 증가했다. 동력원별로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가 모두 판매 기록을 다시 세웠다. 하이브리드차의 세계 판매는 236만8674대로 전년 동기보다 8.4% 늘었다. 전기차는 23만764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배가 됐다.
도요타자동차는 북미에서 하이브리드차의 판매가 늘었다. 반면 중국에서는 하이브리드차와 휘발유차 판매가 함께 줄어들었다. 지역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주요 시장 세 곳에서 판매가 증가했지만 중국과 중동에서 부진하나 결과 전체 판매는 후퇴했다.
다이하쓰공업을 포함한 도요타그룹 전체의 세계 판매는 538만1058대로 전년 동기보다 4.6% 줄었다. 그룹 전체 판매 역시 회계연도 상반기 기준으로 2년 만에 전년 실적보다 부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