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건강체중관리모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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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9일 손목닥터9988에 '건강체중관리 모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용자는 전용 화면에서 자신의 체중과 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목표 체중을 설정할 수 있다. BMI 확인과 체중 정보 연동, 체중 관리를 위한 추천 식단 등 다양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비만 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체력인증센터나 대장증후군 검사를 통해 BMI 30 이상으로 확인된 시민 3000명에게는 체육시설 이용 바우처 5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9일부터 개편된 앱에서 가능하다.
서울시에 따르면 손목닥터9988 가입자는 지난달 30일 기준 303만명을 기록했다. 2024년 6월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2년 4개월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는 가입자 3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걷다보니 운동회'를 개최한다. 코스는 서울교 하부에서 여의도 산책로를 거쳐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 도착하는 약 4㎞ 구간으로, 완주 시 손목닥터9988 3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체력측정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서울가족체력장'과 저염·저당·저지방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덜달게 덜짜게 9988'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에서 하면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손목닥터9988 가입자 300만명 달성은 시민들의 일상에 건강한 생활습관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건강 실천을 뒷받침하고, 아프기 전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