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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몽골서 10년 결실…현지 파트너십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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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6. 11. 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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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진출 10주년 기념식…양사 관계자 300명 참석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와 10년 협력 이어와
향후 10년 비전 공유…현지 시장 공략 강화
261101 CJ푸드빌 뚜레쥬르, 몽골 파트너사와 울란바타르서 10주년 기념식 개최
뚜레쥬르가 몽골 진출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인 '아티산 LLC'와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몽골 진출 10주년을 맞았다. 수도 울란바타르를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다진 데 이어 지방 거점 도시까지 매장을 확대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뚜레쥬르는 지난달 31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사인 아티산 LLC와 진출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양사 관계자와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뚜레쥬르가 몽골에 첫 매장을 연 것은 2016년 10월 31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첫 매장 개점일로부터 정확히 10년이 되는 날 열려 의미를 더했다. 양사는 지난 10년간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몽골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 방향을 논의했다. 초기 진출부터 브랜드 성장에 기여한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현재 뚜레쥬르는 몽골에서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도권을 넘어 지방 도시로 출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몽골 서북부의 거점 도시인 울란곰에도 매장을 열었다. 울란곰은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이번 출점은 현지 사업 영역을 지방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지 시장 확대의 배경으로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이 꼽힌다. CJ푸드빌이 상품 기획과 브랜드 운영 기준을 마련하면 현지 파트너사인 아티산 LLC가 시장 특성에 맞춰 매장 운영과 사업 확장을 담당하는 구조다. 본사의 브랜드 관리 역량에 현지 기업의 시장 이해도와 운영 경험을 결합해 사업 안정성과 확장성을 함께 확보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협력 관계도 재확인했다. 몽골 내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매장 확대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매장 수 증가를 넘어 현지 시장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의 몽골 진출 10주년은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사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온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몽골 시장에서 K베이커리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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