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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창연 기자입니다. 생활경제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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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회복될까…스타벅스, 하반기에도 출점 확대하는 이유
'IPO 대어' 무신사 1조 유입 전망… 해외·오프라인 성장축 키운다
식품·뷰티·쇼핑까지…CJ 계열사, 'AI 개인화 커머스' 키운다
[기자의 눈] '올다무' 경쟁, 낮아진 가격 뒤에 놓인 것들
두쫀쿠 다음은 크림빵…세븐일레븐, 디저트 품질 승부수
CJ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대규모 공채의 문을 열었다. CJ는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렸다. CJ는 글로벌 사업과 테크 분야, 신세계는 복합쇼핑몰과 F&B, 디지털 등 사업 영역 확장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CJ는 16일부터 제일제당·대한통운·올리브영·ENM 등 13개 계열사와 사업 부문에서 하반기 공채에 들어갔..
동아오츠카가 생수 병뚜껑을 교통안전 정보 전달 수단으로 활용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제품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우회전 관련 안전수칙을 알린다는 취지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6일 동대문경찰서와 교통안전 정보 제공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생수 브랜드 '마신다'의 병뚜껑에 QR코드를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올바른..
2016~2019년 해태제과식품에서 발생한 530억원 규모의 회계처리 위반이 금융당국 제재에 이어 거래정지로 번졌다. 당시 재무부서장과 전 감사가 검찰 통보 대상이 된 가운데 해태제과식품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여부를 가리는 절차도 밟게 됐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선위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해태제과식품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및 외부감사 방해 행위에 대해 제재를 의결했다. 증선위가 지적한 매출 및 매출원가 과대계상..
무신사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1조원 안팎의 신규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금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 5800억원이 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가운데 추가 실탄을 일본·중국 등 해외와 오프라인 사업에 투입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지가 관건이다. 상장 과정에서 8000억원대에 달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관련 부채를 정리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작업도 병행된다. 시장에서는 무신사의 기업가치로 8조~10조원 수준이 거론..
CJ올리브영과 무신사, 다이소가 벌이는 뷰티 시장의 이른바 '올다무' 경쟁을 보면 가격이 가장 눈에 띈다. 다이소는 5000원 이하 상품을 앞세웠고, 무신사는 코스맥스와 손잡고 3900~5900원대 스킨케어 제품을 내놨다. 올리브영도 자체 브랜드(PB) 뷰티 소품 라인을 개편해 70여종을 5000원 이하로 낮추고, 일부 제품은 1000원대까지 가격을 내렸다. 소비자에게는 반가운 변화다. 비슷한 품질의 제품을 더 저렴..
CJ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쇼핑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고객의 구매 이력이나 피부 상태, 검색·이용 데이터 등을 분석해 개인별로 필요한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식품·뷰티·쇼핑 등 주요 소비재 계열사에서 AI를 상품 탐색과 구매 전환에 활용하는 움직임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자사몰 'CJ더마켓'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의..
오뚜기가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 서거 10주기를 맞았다. 함 명예회장이 세상을 떠난 2016년 이후 오뚜기의 매출은 90% 가까이 늘고 해외 매출은 두 배 이상으로 성장했다. 사업의 외형과 무대는 달라졌지만 '품질제일'과 '식품보국'을 앞세운 창업주의 경영철학은 제품과 조직문화, 사회공헌 곳곳에 이어지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11일 경기 안양시 함태호홀에서 함 명예회장 추모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함영..
스타벅스가 실적 부진에도 하반기 신규 매장 출점을 이어간다. 올해 상반기에만 90여개 매장을 새로 열어 전체 매장 수를 70개 늘린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을 지속할 계획이다. 국내 매장 수가 2185개까지 늘면서 2200호점 돌파도 눈앞에 뒀다. 기존점의 고객 유입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신규 상권을 선점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기존 매장의 경쟁력 회복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편의점 디저트 시장의 경쟁축이 '화제성'에서 '맛과 품질'로 옮겨가고 있다. 이른바 두쫀쿠(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처럼 유행을 타는 상품을 넘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다. 세븐일레븐은 우유 브랜드와 손잡고 크림의 맛과 함량을 높인 냉장 베이커리를 내놓으며 품질 경쟁에 나섰다. 13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소화가잘되는우유'를 활용한 디저트 4종을 차례대로 출시한다. 우유생크림빵과 초코생..
K뷰티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겨냥한 위조품 문제도 커지고 있다. 해외 온라인 시장에서 가품 유통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자 쿠팡이 브랜드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쿠팡은 지난 10일 대한화장품협회(KCA)와 함께 '브랜드 보호 세미나'를 열고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단순히 가품을 적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사와 정보를 공유해..
코스맥스그룹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의 각자대표 체제가 약 1년6개월만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그룹에 합류한 허민호 대표가 사임하면서 이병주 대표 단독체제로 전환됐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10일 허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허민호·이병주 각자대표 체제에서 이병주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허 대표는 지난해 3월 코스맥스그룹에 합류했다. CJ올리브영과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를 지..
"국내 고객은 물론 글로벌 팬덤을 흡수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입니다."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 헬리녹스 웨어 관계자의 말처럼 새로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는 주변 패션 매장과는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회색 콘크리트 건물 위로 투명한 비닐 풍선 같은 구조물이 솟아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여러 겹의 투명 필름 사이에 공기를 넣은 외벽이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롯데웰푸드가 국내 사업의 군살을 빼는 동시에 해외 생산능력을 키우고 있다. 국내에서는 수익성이 낮거나 효율이 떨어지는 사업과 자산을 정리하고, 성장 여력이 있는 해외에는 생산시설을 늘리는 방식이다. 사업 재편의 무게중심이 국내에서 해외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4일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의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록을 자진 취소했다. 앞서 올해 3월 직영점을 모두 정리한 데 이어..
노브랜드버거가 쇼핑몰과 대형 복합시설을 새로운 출점 거점으로 삼고 있다. 유동인구가 이미 확보된 상권에 소형 매장을 내 창업 부담과 출점 위험을 낮추는 전략이다. 가맹점 확대를 통해 2030년 버거업계 톱3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도 내걸었다. 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이마트와 스타필드 등 복합시설에 들어선 노브랜드버거 가맹점은 현재 20개로 1년 전보다 두 배 늘었다. 전체 가맹점에서 복합시설 매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
휴게소 음식에 지역 특산물을 접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기업 사조푸디스트는 장수흑돼지와 고창청보리·복분자 등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휴게소에서 판매에 나섰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을 실제 메뉴 개발로 연결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 접점을 휴게소까지 넓히는 방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사조푸디스트는 지난해 11월 장수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3월 고창군·무주군과도 협약을 맺었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