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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창연 기자입니다. 생활경제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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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회복될까…스타벅스, 하반기에도 출점 확대하는 이유
'IPO 대어' 무신사 1조 유입 전망… 해외·오프라인 성장축 키운다
식품·뷰티·쇼핑까지…CJ 계열사, 'AI 개인화 커머스' 키운다
[기자의 눈] '올다무' 경쟁, 낮아진 가격 뒤에 놓인 것들
두쫀쿠 다음은 크림빵…세븐일레븐, 디저트 품질 승부수
SSG닷컴은 지난 4~6월 배송·상품·멤버십 경쟁력을 강화한 데 힘입어 지난달 그로서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가 보유한 오프라인 점포와 신선식품 경쟁력을 온라인 사업과 결합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배송 서비스 확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마트 점포를 거점으로 운영하는 예약배송 서비스 '쓱 주간배송'은 수령 시간대를 세분화하고 배송 물량을 늘렸다. 이에 따라 2분..
지난 5월 한 차례 매각이 불발됐던 롯데렌탈이 약 3개월 만에 새 주인을 찾았다. 롯데가 글로벌 투자회사 TPG와 1조3105억원 규모의 매각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매각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해소 수순에 들어갔다. 롯데는 확보한 자금을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의 차입금 상환과 호텔 사업 투자에 활용해 재무 부담을 낮추고 핵심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11일 롯데에 따르면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은..
K뷰티의 글로벌 인기가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의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맥스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등 주요 법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기록했다. 특히 미국 법인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내며 수년간 이어온 적자 고리를 끊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7949억원으로 지난..
K뷰티의 유럽 시장 공략법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BB크림이나 미스트, 선크림 등 특정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를 알리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히트 제품으로 확보한 인지도를 다른 제품군으로 넓히고 현지 유통망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히어로 제품을 브랜드 전체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에서 유럽이 처음으로 북미를 앞질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패션과 뷰티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수입 명품과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함께 늘어난 데다 자체 브랜드의 성장과 해외 사업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 특히 코스메틱 부문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회복을 이끌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무신사 스탠다드가 '서울 스타일'을 앞세워 아시아 패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주요 패션 유통업체 관계자들에게 내년 봄·여름 상품을 직접 선보이며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접점을 넓혔다. 국내에서 쌓은 상품 경쟁력을 각국의 기후와 소비자 취향에 맞춰 현지화하는 전략이다. 11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4~6일 서울 성수동에서 '27SS 글로벌 수주회'를 열었다. 해외 바이어..
한화그룹 삼남 김동선 사장이 이끄는 신설 지주사 '한화M&S(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2024년 말 이후 빠르게 늘어난 재무 부담을 안고 출범했다. 캐시카우 양대 축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갤러리아가 아워홈을 비롯한 굵직한 M&A(인수합병)와 호텔·부동산 투자를 잇달아 단행하며 차입 부담이 빠르게 확대되면서다. 두 회사의 순차입금은 2024년 말 이후 올해 1분기 말까지 총 1조406억원 늘었다. 당장..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권을 둘러싼 조이웍스와 미국 데커스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말 폭행 사건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난 조성환 전 조이웍스 대표가 폭행 사실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사건을 전후해 호카 국내 판권을 둘러싼 전·현직 직원과 외부 세력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조 전 대표는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유를 불문..
제너시스BBQ 그룹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첫 매장을 열고 중남미 사업 확대에 나선다. 파나마와 콜롬비아 등에서 쌓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멕시코 주요 도시까지 영토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10일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BBQ는 최근 멕시코시티 소나로사 지역에 'BBQ 소나로사점'을 열었다. 소나로사는 멕시코시티의 상업·관광 중심지로 파세오 데 라 레포르마와 인접해 호텔과 쇼핑시설, 음식점 등이 밀집한 지역이..
CJ제일제당이 '비비고', '햇반', '다시다' 등 오랜 기간 키워온 브랜드를 앞세워 식품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익숙한 브랜드의 이름과 맛을 스낵과 빙과, 음료 등 새로운 제품에 입히는 방식이다. 기존 브랜드의 소비자 신뢰를 활용하면서 새로운 고객층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편의점 전용 제품을 이달 말까지 기존 13종에서 16종으로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교촌에프앤비가 소비 회복과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을 늘렸지만,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은 후퇴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23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5.7% 감소했다. 매출은 국내 치킨 사업과 글로벌 사업이 함께 성장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가정의 달과 프로야구 시즌 등..
롯데웰푸드가 국내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해외 법인의 고성장을 앞세워 올해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비용 효율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가운데 인도와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을 견인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557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6%, 88.5%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
최근 뷰티·패션 시장에서 여유롭고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이른바 '어른 여자' 스타일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과한 색조 대신 본연의 얼굴선을 살리고,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분위기를 완성하는 스타일이 주목받으면서 관련 제품과 패션 아이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어른 여자' 메이크업의 핵심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정돈된 눈썹을 꼽는다. 또렷한 색조보다는 피부 결을 살리는 파운데이션, 얼굴 윤..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유명 관광지와 맛집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디저트와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 새로운 여행 코스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식품업계도 한국적인 식재료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K-디저트'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롯데쇼핑이 백화점 사업 호조를 앞세워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외국인 관광객 소비 회복과 패션 중심 판매 증가에 힘입어 백화점이 역대 2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할인점과 홈쇼핑 등 주요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도 더해지며 전사 실적을 끌어올렸다. 롯데쇼핑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3조4850억원, 영업이익 89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