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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새 출발…디지털금융 강화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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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일 기자

승인 : 2026. 11. 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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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사명 변경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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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석 교보SBI저축은행 대표이사(가운데)가 10월 30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개최된 사명 변경 선포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교보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난 1일 새롭게 출범했다.

교보SBI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사명 변경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주요 외빈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대표이사 기념사와 신규 기업이미지(CI)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보SBI저축은행의 주니어보드가 신뢰와 혁신을 바탕으로 서민금융과 디지털 금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소통 기구로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명 변경과 공식 출범을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을지로와 광화문 일대를 비롯한 전국 각 지점 인근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정기적금 특별판매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문석 대표이사는 "SBI의 금융과 기술 결합을 통한 시장 개척 정신과 디지털 혁신의 DNA와 교보가 가진 고객에 대한 신뢰와 사람을 향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회사,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디지털 금융회사로 거듭나겠다"며 "저축은행의 본질인 서민·중소기업 금융 지원과 신뢰라는 기본을 굳건히 지키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 활용과 과감한 도전으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의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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