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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팬으로 알려진 홍 전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원태를 버려야 삼성 라이온즈가 산다"며 "70억원이나 받고도 저 지경이니 내년에는 최원태는 버리고 야구해라"고 적었다.
이어 "최원태는 늘 그랬다. 딱 한 번 잘 던지는 걸 본 게 전부다. 돈 아깝다"며 "저니맨에 불과한 선수를 70억원이나 주고 데려온 삼성 프런트도 참 멍청했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PC방에 들락거렸다면 그런 선수는 프로 자격이 없다"며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지 못하면 프로 선수로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며 "어제 한국시리즈 삼성의 패배는 100% 최원태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원태는 최근 가을야구에서 부진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전날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2이닝 동안 KT 위즈 타자들에게 5안타를 맞고 5실점하며 조기 강판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날 KT 위즈에 8대 7로 패했다.
최원태는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1⅓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최원태는 2024년 삼성과 4년 총액 70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