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는 현재 도로망 구축 5건, 공공건설 4건 등 총 9건 사업을 단계별로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오산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시는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지역 간 연결성 강화를 위해 대규모 도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누읍동~원동 국도1호선)다. 총사업비 1339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철도로 나뉜 도시 구조를 하나로 잇는 핵심 간선도로망이다. 현재 오산천교 및 교대 공사가 한창이며 전체 공정률 10%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지곶동 491-8번지 일원을 잇는 '지곶동~금암동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354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1공구 공사가 공정률 75%를 보이며 순항 중이며, 전체 공정률은 37.5%다. 민간재원 222억원이 투입되는 '서랑동~지곶동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현재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세마e편한세상과 국도1호선 롯데리아 사거리를 연결하는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양산3·4지구 사업시행자 부담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 45%를 기록하며 내년 6월 준공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장동 3-3번지 일원의 '가장동 서부로 재개설 사업'은 152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이달 중 철거 1차 공사(부분철거) 발주가 예정돼 있다.
도로망 확충과 더불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하수도 및 문화·체육·행정 인프라 조성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수도 분야에서는 부산동 산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되는 '부산동 배수지 신설공사'가 지난 8월 수도사업인가를 신청했고 2027년 6월 착공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행정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는 사업비 202.6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완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랑동 295일원에는 총사업비 19.5억원이 투입되는 '세마야구장 조성공사'가 대기 중이다. 현재 공정률 78%인 세마하수처리장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3~5월 곧바로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삼미동 907번지 일원에는 전액 공공기여 방식으로 '내삼미동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이 추진된다. 현재 민간사업시행자와 공공기여 건립 세부계획 협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2027년 2분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9건의 SOC 사업이 완공되면 고질적인 교통 혼잡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문화·체육·행정 서비스 전반의 질이 한 차원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호 시장은 "오산시 대도약 로드맵은 구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하나하나 현실이 되고 있다"며 "속도보다 방향, 계획보다 확실한 실천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모든 사업을 흔들림 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