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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은 최근 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리는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막아 세운 후 운전자를 구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한 한영탁(46)씨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한 씨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조암 나들목 인근에서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비틀거리며 계속 전진하는 것을 목격했다. 사고 차량 옆을 지나던 한 씨는 운전자가 조수석 쪽으로 기..
삼성전자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2018 인간공학디자인상’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효율성·기능성·감성품질·안정성·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대한인간공학회는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소비자들의 인체 치수를 감안해 스크린 위치를..
현대상선이 “국내외 항만 시설투자의 일환으로 부산항 신항 4부두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투자 계획의 기본 방향에 대해 “피에스에이현대부산신항만 주식회사(부산항 신항 4부두 운영회사)의 우선주를 당사와 PSA(Port of Singapore Authority) 가 인수해 해당 회사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상선과 PSA·부산항만공사는 이와 같은 기본사항에 합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을 포함한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를 추가로 내려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주 진에어 대표이사직을 사임했으나 그룹의 주축인 대한항공의 대표이사직까지 사임할 경우 사실상 ‘경영일선 퇴진’이라는 시장의 반응을 조 회장 측이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라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그러나 현재 한진그룹 전반에 퍼진 경영 리스크가 갈수록 심화되는 등 전방위적으로 퇴진 압박의 수위가 거세지는 만큼 과감..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SK하이닉스의 지분을 5.08% 보유하게 되면서 SK하이닉스의 3대주주가 됐다. 14일 블랙록은 SK하이닉스의 지분 5.08%에 해당하는 3701만169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지난 3일까지 블랙록은 SK하이닉스의 주식 4.99%를 보유했으며, 9일 0.09%를 추가 취득했다. 블랙록은 공시에 첨부한 ‘확인서’를 통해 “블랙록과 특수관계인은 SK하이닉스의 경영에 영향을 끼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터키항공 여객기와 접촉 충돌해 현재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충돌로 터키항공기에는 화재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13일(현지시간) 이스탄불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려던 A330 항공기(OZ552)의 우측 날개 끝부분과 터키항공의 꼬리 날개가 파손됐다. 아시아나 항공기에는 승객 222명이 타고 있었다. 회..
SK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면세점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백화점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1일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면세점 영업이익이 240억원으로 지난해 적자에서 크게 개선되고, 신세계인터내셔널도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익이 3배 이상 성장했다”면서 “2012년 인수했던 화장품 ‘비디비치’의 면세점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기업들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분위기가 읽힙니다. 새로운 소식을 수시로 올리며 활기차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내는 곳도 있는 반면 ‘관리를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도 있습니다. 사실은 현대아산의 홈페이지가 그랬습니다. 그런데 최근 띄운 팝업 형식의 공지사항을 통해 지금 현대아산에 생기가 돌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대아산은 “‘남북경협을 선도하는 기업’이란 기업 모토 아래 멈추지도 흔들리지도 않..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새만금 지역의 중장기 항공 수요를 발표했다. 2016년 고시된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이번에 예측된 수요를 기초로 향후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는 이미 공항후보지 선정을 놓고 군산과 김제의 유치경쟁이 시작됐다. 이 지역의 신공항에는 향후 최소 수천억원 대의 국고가 투입된다. 글로벌 경쟁의 사례들을 보면, 공항은 다음 중 하나의 조건을 갖추었을 때 성공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배..
CJ대한통운은 1분기 매출이 2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이 2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같은 기간 11.4%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348억 원으로 686.1% 늘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물량 증가와 베트남 물류사 ‘제마뎁’ 인수합병으로 매출 2조 원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적극적인 영업..
진에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3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798억원으로 20.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03억원으로 58.8% 증가했다. 진에어는 “동계 인기노선인 괌·다낭·코타키나발루에 대형기(B777)를 투입해 공급을 늘렸으며, 일본 수요 증가에 대응한 단거리 일본 노선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0일 저비용항공(LCC) 계열사 진에어의 대표이사직을 내려놨다.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진에어는 이와 관련해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 경영체제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진에어의 대표이사는 기존 조양호·최정호 체제에서, 최정호·권혁민으로 변경됐다. 이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미국 국적인 채로 과거 6년간 불법으로 진에어 등기이사에 등록한 점을 두고 면허 취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진에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SK하이닉스가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 사업장 준공식을 10일 열었다. 이 회사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린룸에서 사용하는 방진복 등을 제조·유통·세탁하며, 지금까지 100명 이상의 장애인을 채용했다. 이날 준공식은 행복모아 사업장이 위치한 청주에서 개최됐다. 최광철 SK그룹 사회공헌위원장, 현순엽 SK하이닉스 기업문화 담당 부사장,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10일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지 만 4년째 되는 날이다.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는 총수를 이 회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으로 변경하는 등 삼성 내 안팎의 변화가 이어졌다. 이 부회장 체제에서 삼성전자는 전장사업 등 신사업을 진행하고 반도체는 유례없는 호황을 맞는 등 ‘뉴삼성’을 착실히 주도해갔다. 최근에는 액면분할을 단행하면서 황제주에서 국민주로 저변을 넓히려는 시도를 했다. 최대 위기는 ‘최순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