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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팀 은행/금융지주/금감원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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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장 후보군 윤곽… '3연임 정상혁' vs '70년생 3인방'
정기예금 낮추고 파킹통장 올리는 저축銀…‘수신 비용’ 관리
서울·인천시금고 지킨 신한銀…'기관영업 강자' 저력 입증
신한금융, 자회사 CEO 승계 착수…은행 임추위 후보 추천권 확대
PF 보증 손실위험 눈덩이…예상손실률 3년 새 12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관련 예상손실률이 최근 3년 사이 12배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손실에 대비해 쌓는 충당부채도 같은 기간 15배 이상 늘었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주택금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PF 보증 예상손실률은 2022년 0.09%에서 2023년 0.26%, 2024년 0.82%, 2025년 1.15%로 상승했다...
신한은행 차기 행장 자리를 놓고 내부 후보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한금융이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12명의 승계 절차에 착수하면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3연임 가능성과 함께 이봉재·강대오·최혁재 부행장 등 1970년생 부행장들이 '포스트 정상혁' 후보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장은 유력한 그룹 회장 후보군으로 평가되는 데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임기 3년 동안 차기 승계구도와 후보군을 구축해야 하는 점도..
7월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전월보다 상승했다. 분기 말 은행권의 연체채권 상·매각이 집중된 6월과 달리 7월에는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줄어든 데다 신규 연체 발생액도 늘어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은행 대출 연체율은 0.63%로 전월 말(0.56%)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월..
신한금융그룹이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에 착수했다.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 후보 추천 권한을 부여하고 CEO 자격요건과 평가기준도 구체화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주문한 가운데 신한금융도 자회사 임추위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 것이다.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는 21일 회의를 열고 올해 말..
저축은행에서 정기예금과 파킹통장 금리가 엇갈리고 있다. 장기간 자금을 맡기는 정기예금 금리는 낮아진 반면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파킹통장은 최고 연 7%대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대출 규제로 여신을 늘리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정기예금은 조달 비용을 관리하고, 파킹통장은 소액에 높은 금리를 제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
IBK기업은행은 21일 신용보증기금과 '초기 혁신스타트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스타트업 빌드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3000억 원 규모의 전용 상품인 'IBK스텝업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성장 가능성이 입증되면 최초지원부터 후속지원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구조다. 지원 대상은 협약에 따라 보증서를 발급받은 초기 창업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최초지원 대상 기업에 최대 1.2%포인트,..
신한은행이 서울시에 이어 인천시 금고까지 수성하며 기관영업 강자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말 기관영업과 제휴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제휴영업그룹'을 신설한 이후 시금고 수성과 제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신한은행이 기관영업을 강화하는 건 기관 거래를 통해 대규모 예금을 확보할 수 있는 데다 개인·기업 고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자체 금고 외에도 군·대학·법원·병원 등..
미국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한·미 기준금리차가 1%포인트로 다시 벌어졌다. 시장에서는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지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대출금리도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이미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에 육박한 상황에서 차주들의 대출 문턱과 이자 부담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
금융감독원이 금융상품의 설계·제조부터 판매와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금융회사가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는 책무를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반영한다. 현재 가이드라인 중심으로 운영되는 상품 생애주기별 소비자보호 체계를 법제화해 금융회사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단기적으로 가이드라인 등으로 제도를 마련했지만 입법을..
우리금융그룹은 8월까지 생산적금융 부문에서 올해 목표치의 116.3%에 해당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방·중소기업 중심의 자금공급 확대와 투자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생산적금융의 실질적인 성과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8월까지 생산적금융 부문에서 투자 1조5000억원, 융자 23조8000억원 등 총 25..
20년간 인천시금고를 운영해 온 신한은행과 청라에 하나금융그룹 본사를 둔 하나은행이 맞붙었다. 신한은행은 기존 금고 운영 경험과 기관영업망을, 하나은행은 그룹 본사의 청라 이전과 지역 내 금융협력을 앞세워 맞붙는다. 인천시 1금고 예산은 15조원대지만 은행들이 바라보는 것은 공공자금 자체에 그치지 않는다. 시금고를 발판으로 인천시와 산하기관의 기관거래를 확보하고 지역 기업과 임직원 등 민간 고객으로 금융영업을 넓힐 수 있어서다. 16일 금융권에..
금융감독원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콘서트를 열었다. 금융감독원은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고려대학교와 함께 '금융권 취업 콘서트(FIN x CON)'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체결한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장애인 구직자에게 금융회사별 채용 정보와 직무 내용을 제공하..
KB금융그룹은 2026시즌 K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이 박보겸(삼천리)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대회명을 변경한 뒤 처음 열린 대회다. 2006년 창설 이후 KLPGA를 대표하는 메이저 대회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올해부터 '골든라이프'라는 새 이름으로 대회를 이어갔다. 대회에서 박보겸은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블랙..
은행권 방카슈랑스 판매가 다시 늘고 있다. 많이 팔리는 상품은 여전히 저축·연금보험에 몰려 있다. 은행들은 이처럼 수요가 큰 연금·저축보험을 단순히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노후자금을 관리하는 자산관리(WM) 상품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8월 방카슈랑스 판매액은 3조377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2조1167억원보다..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자회사 CEO 후보를 선정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구체적이지 않고,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역할도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되면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임원회의에서 "대부분 지주회사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가 수립한 자회사 CEO 승계절차가 미흡하고,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역할도 제한적인 것으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