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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CEO "AI 발전 속도 늦춰야"…머스크·올트먼도 동의
호르무즈 해협 게슘섬 인근서 이란 상선 피격…1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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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수입 자동차의 안전 및 환경 관련 성능 심사 특례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교도 통신은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담당상이 30일부터의 미국 방문 일정 중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 등을 만나 2차 협상에 나선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다음 달 1일 열릴 것으로 보이는 회담에서 일본은 대두, 옥수수 등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와 함께 수입 심사 간소화 적용 대상 차량 증대를 의제에 올릴..
27일 베트남에서 3박4일 동남아 순방을 시작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만나 법치주의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국제 질서 유지와 다자간 자유무역 체제를 강화하는 방침에 합의했다 이시바 총리는 일정 이틀 차인 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린 찐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 이같이 결론지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제 질서를 벗어난 고관세 정책을 펼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지지율 하락세를 걷고 있다는 것으로 27일(현지시간) 파악됐다. CNN이 여론조사 업체 SSRS에 의뢰해 이달 17~24일 미국 전역 성인 16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전화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대비 4%포인트(p) 하락하고 지난 2월보다 7%p 낮은 수치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미국..
1912년 북대서양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승객이 쓴 편지가 영국 경매에서 30만 파운드(약 5억7000만원)에 낙찰됐다. BBC는 타이타닉 침몰 사고 생존자 아치볼드 그레이시 육군 대령의 편지가 27일(현지시간) 영국 윌트셔의 헨리 알드리지 앤 선 경매장에서 익명의 구매자에게 예상 가격인 6만 파운드보다 5배 높은 가격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 편지는 예언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레이시 대령이 지인에..
캐나다 서부 도시 밴쿠버에서 26일(현지시간) 열린 거리 축제 현장에 차량이 돌진에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같이 밝히며 차량 운전자를 구금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경 '라푸라푸 데이' 축제가 열리고 있는 거리에서 검은색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1대가 행사 참가자들을 향해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범행 직후 에어백이 나온 채 거리에 멈춰 있었고..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주 사법 당국과 함께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약 780명의 이민자를 체포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ICE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21일 시작된 이번 작전은 최종 추방 명령을 받은 서류 미비 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테사 프티 플로리다 이민자 연합 사무총장은 이번 체포에 관해 "가족을 해체시킬 것"이라며 "플로리다는 수십 년 동안 이민자들을..
이란 최대 상업 항구에서 26일 오후 12시 30분경(현지시간)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750명 이상이 부상입었다고 UPI·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에스칸다르 모메니 이란 내무부 장관은 이날 밤 자국 남부 호르모즈간주 반다르아바스에 위치한 샤히드 라자이 항구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로 212명이 외래 진료를 받았고 나머지 사상자는 인근 주의 의료센터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
향년 88세로 세상을 떠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가 선종 5일 만인 26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광장에서 거행됐다.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예식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실은 관이 성당에서 광장으로 운구되면서 시작됐다. 약 25만명의 추모객이 광장을 가득 메웠고 60여개국의 고위급 인사, 130여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장례미사는 추기경단의 수장인 조반니 바티..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열린 미일 재무장관 회담 직후 "외환 수준의 목표나 그것을 관리하는 틀과 같은 얘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가토 재무상은 이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약 50분간 대화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가토 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경론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저광물 채굴을 가속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조치는 상무부가 탐사 및 상업적 채굴 허가를 신속하게 검토하고 승인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광물 채굴을 위한 기업의 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허가 대상 영역은 미국..
구글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가 23일(현지시간) 20주년을 맞아 관련 통계 기록을 공유하고 곧 출시될 기능들을 발표했다고 버라이어티, 할리우드리포터 등이 보도했다. 유튜브에서 가장 처음 공유된 동영상은 2005년 4월 23일 업로드된 '동물원에서의 나(Me at the Zoo)'라는 제목의 콘텐츠다. 이는 유튜브의 공동창립자인 자웨드 카림이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코끼리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긴 19초 분량..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애플과 메타에 대해 이른바 '갑질방지법'으로 불리는 디지털 시장법(DMA) 위반 혐의로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앱 제조업체가 앱스토어 외부의 더 저렴한 옵션으로 사용자를 안내하지 못하도록 한 혐의로 애플에 과징금 5억 유로(약 8100억원)를 부과했다. 메타에 대해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맞춤형..
교황청은 2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함에 따라 장례와 함께 차기 교황 선출 절차에 들어갔다. 악시오스, 타임 등에 따르면 교황의 장례식과 매장은 선종 후 4~6일 이내에 거행돼야 한다. 날씨가 맑으면 전통적으로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아니면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치러진다. 교황의 유해는 즉시 관에 안치돼 23일부터 대중이 조문할 수 있도록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공개된다. 공개 조문은 장례 미사 전날 밤까..
전 세계 각국 정상들은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SNS를 통해 "깊은 상실감을 느끼는 모든 분과 함께 애도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전 세계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애도하고 있다"며 "교황은 가톨릭 교회를 넘어 불우한 이웃을 향한 겸손과 순수한 사랑으로 수백만명에게 영감을 줬다"고 강조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부에노..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조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구급차량들을 공격해 15명이 사망한 사건을 작전상 오인, 명령 위반, 보고 누락 등의 '전문적 실패'로 인한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인정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등에 따르면 IDF는 이날 발표한 사건 보고서에서 세 차례의 공격으로 구호 활동가 15명을 죽게 한 부대인 제14여단장에게 견책 서한을 보냈고 사건에 관한 불완전하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