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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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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김현민 기자

chunjaehm@naver.com

안녕하세요. 김현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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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눈] '딥시크 쇼크'가 불러 올 전쟁과 평화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 주도 전 세계 AI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동명의 생성형 AI 모델은 비용과 성능이 비례하는 기존 시장 원리에서 벗어나 '저비용 고성능'을 내세우면서 이목을 끌어 이른바 '딥시크 쇼크'를 일으켰다. 지난달 선보인 딥시크 추론 모델 'R1' 개발에는 초기 2개월간 약 557만6000달러(약 81억원)가 투입됐다. 이를 포함해 연구개발(R&D), 운영..

모디 인도 총리 12일 방미…트럼프와 정상회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이달 12일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한다. 인도 외무부는 모디 총리가 오는 12~13일 미국 워싱턴 D.C.에 머무르며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두 정상은 13일 양자 간 정상회담을 열어 무역, 국방, 불법이민, 원전 협력 등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 재무부는 지난달 31일 평균 13%인 관세율을 11%로 낮추겠다고 발표..

美 FBI 국장 후보, 친러 영화 제작사로부터 3600만원 수령

캐시 파텔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 후보자가 반서방적 견해를 홍보한 친러시아 성향의 영화 제작사로부터 거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FBI 국장으로 지명된 파텔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입수해 이를 확인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파텔 후보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영화 제작사 글로벌 트리 픽처스로부터 2만5000달러를 받았다. 이..

인도 델리 주의회 선거서 모디 당 승리…27년 만에 수도 집권

인도 수도 뉴델리가 포함된 델리 주의회 선거에서 연방의회 집권당인 인도국민당(BJP)이 압승해 27년 만에 수도권에 집권하게 됐다. 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이끄는 BJP가 이번 주의회 선거에서 전체 70석 중 48석을 차지했다. 델리주 여당인 보통사람당(AAP)은 22석을 획득해 2위로 밀려났고 인도국민회의(INC)는 의석을 얻지 못했다. 비평가들은 모디 총리가 전..

튀르키예, '16세 미만 SNS 이용 제한' 규제 예고

튀르키예 정부가 자국 청소년들의 소셜미디어(SNS) 과몰입을 막기 위한 접속 제한 규제를 예고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압둘카디르 우랄로을루 튀르키예 교통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현지 국영 TRT하베르 방송에 출연해 "올해 16세 미만 아동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랄로을루 장관은 "튀르키예는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소셜미디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닛산, 혼다에 합병 협의 중단 통보…사실상 통합 무산

닛산자동차가 혼다에 기업 합병 협의를 중단한다고 6일 정식으로 통보했다. 이로써 양사의 경영 통합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날 우치다 마코토 닛산차 사장이 미베 토시히로 혼다 사장에게 해당 내용의 방침을 공식적으로 알렸다고 보도했다. 양사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6일 오전 도쿄에서 회담을 열어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론지었다. 닛산은 전날 경영 통합을 위한 기본 합의서(MOU)를..

미 국방부, 시리아 주둔 미군 전원 철수 추진…"계획안 작성 시작"

미국 국방부가 시리아에서 미군 전원을 철수시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NBC가 관계자의 말을 빌려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명의 미 국방부 관리는 4일 NBC에 이같이 밝히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리고 그와 가까운 관리들이 최근 미군 철수에 대한 관심을 표출했다고 전했다. 국방부 관리들은 30일이나 60일 또는 90일 안에 완전히 철수하는 계획안을 작성하기 시작했다는 전언이다. 마이크 왈츠 미국 국..

유엔 사무총장, 트럼프 '가자 소유 구상' 비판…"인종 청소 피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을 다른 국가로 이주시키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역을 점령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한 것을 두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인종 청소'를 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국민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 행사 위원회' 연설에서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문제를 더 악화시켜서는..

혼다-닛산 합병 협상 중단…기본 합의서 철회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합병 협상을 중단했다. 양사는 경영 통합을 위한 기본 합의서(MOU)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두 회사는 지주회사 통합 비율 등 조건을 조율하는 데 실패했다. 닛산이 대등한 비율을 요구하면서 조정이 난항을 겪었다. 혼다가 제안한 닛산의 자회사화안 역시 반대에 부딪혀 견해의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합병 협의를 다시 할 것인지, 전기자동차(EV) 등 일부 협업만 할지..

혼다-닛산 합병 무산 가능성…"양측 조건 충족 거의 불가능"

혼다와 닛산자동차의 합병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지난 1일까지 닛산을 자회사로 만드는 방안을 타진했지만 닛산 측에서 경영 주도권을 빼앗기는 것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통합 협의가 깨질 가능성이 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닛산의 한 간부는 "양측 주주가 수용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경영 통합은) 이제 무리다"라고 말했다. 협의는..

EU, 몰도바에 에너지비용 3800억원 지원…러시아산 의존도 감축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올해 몰도바에 2억5000만 유로(약 3800억원)를 지원하겠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DPA 통신 등에 따르면 EU의 집행부인 유럽위원회는 이같이 밝히며 올해 4월 중순까지 해당 금액 중 1억 유로(약 1500억원)를 지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마르타 코스 EU 확장담당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모든 몰도바 국민, 특히 가장 노출이 심한 가정,..

에콰도르 대통령, 멕시코에 관세 27% 발표…트럼프 따라 무역장벽

보수 성향의 에콰도르 정권이 3일(현지시간)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해 취하기로 했다가 이날 한 달 유예를 결정한 무역 정책과 유사한 조치다. AP 통신에 따르면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현지 제조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멕시코산 수입품에 27%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양국간 협상의..

日 이시바, 가자지구 주민 수용 검토…"정부 실현 위해 노력"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을 수용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고 있는 가자 주민들을 의료, 교육 등의 분야에서 지원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자지구에서 질병에 감염되거나 부상을 입은 이들을 어떻게든 일본에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러시아-우크라, 피난민 거주 쿠르스크 기숙학교 폭격 책임 전가

우크라이나가 점령하고 있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의 한 기숙학교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피난민들이 사망한 것을 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 책임을 전가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전날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가 공중 폭탄을 발사해 쿠르스크 수자에 있는 기숙학교를 타격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에는 대피를 준비하던 민간인들이 머무르고 있었다. 우크라이나는 성명..

시리아 임시대통령 첫 해외순방…사우디서 빈 살만 왕세자 회동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순방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2일(현지시간) 도착했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알샤라 대통령은 이날 임시정부의 아사드 알샤이바니 외무장관과 함께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찾았다. 이들은 사우디 측이 제공한 제트기를 타고 이동해 공항에 내렸고 같은 날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만나 국정을 논의했다. 알샤라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왕세자와 인도주의적·경제적 협력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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