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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은행팀 채종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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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각각 청년 주거와 일자리 현장을 앞세워 맞붙었다. 정 후보는 서울 전월세난을 고리로 오 후보의 주택 행정을 비판하며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대책을 내놨고, 오 후보는 안철수 의원과 함께 청년취업 현장을 찾아 미래 산업 인재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기념식에 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유승민 전 의원,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안철수 의원과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지지층 결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 지도부와는 거리를 두는 동시에 보수 진영 내 영향력이 큰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히며 중도 확장성을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오 후보는 18일 안 의원과 서울 영등포구 청년취업사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미래 세대에게 어떤 능력..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경제 정책을 정조준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장동혁 대표는 서울 아파트값과 전월세 시장 불안을 거론하며 "이재명의 끔찍한 부동산 정책으로 서울 아파트가 전부 폭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서도 "서울시민은 뒷전"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특히 장 대표는 "전세는 매물 자체가 귀해 집도 안 보고 송금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에 맞서 대여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최고위원회의를 선대위 체제로 전환한 국민의힘은 첫 대응 카드로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 대한 고발에 나섰다. 국민의힘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 위원회' 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서영교·양부남·이건택·김동하 의원을 무고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정부의 경제·노동 정책을 겨냥해 "수십조원 손실을 불러올 삼성 파업이 다가왔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수금 욕심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언급한 국민배당금이 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본심"이라며 "초과 이윤이든 초과 세수든 이 대통령이 잘해서 번 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4년 전 세계적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들과 투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국민의힘은 13일 중앙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지역 선대위와 '투트랙'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중앙 선대위는 '윤석열 정권 조작수사·기소 특검법' 등 중앙 이슈에 집중하고, 지역 선대위는 지역 현안을 챙기며 이원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시작한 '시민 선대위'를 토대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선거대책위원장은 거물급 정치인이 아닌 계층별 대표자인 서울시민들이 맡게 됐다.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서울 정책의 상징이자 표본인 오세훈 후보에게 매머드급 선대위는 철 지난 모습 같아 서울 정책의 수혜자인 서울 시민들이 선대위원장이 되..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수사·기소 특검법'을 겨냥해 대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중앙당 차원의 메시지는 물론 지방 선거 현장에서도 특검법 문제를 반복적으로 거론하며 보수층 결집에 나선 모습이다.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야 할 국가기관들을 대통령 한 사람의 범죄 세탁과 정치 보복에 총동원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11일 울산을 찾아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와 김태규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울산시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장 수여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단합을 다짐했다.장 대표는 발대식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울산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전쟁"이라며 "더 절박하고 치열하게, 확실하게 싸워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
국민의힘이 이번 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6·3 지방선거 총력전에 돌입한다. 장동혁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전국 지원 유세를 진두지휘할 전망이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15일 후보자 등록기간 마감 이전에 중앙선대위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대위는 보수 지지층 결집과 함께 중도·무당층 확장을 겨냥한 인선에 초점을 맞춰 구성 중이다. 외부 인사 영입 여부도 출범 시점에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공소취소 대응 태스크포스(TF)' 출범을 검토하며 대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에 맞춰 TF를 선대위 내부 기구 형태로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라디오에서 '국민 10명 중 8~9명이 공소취소의 뜻을 모른다'는 취지로 말했다"며 "이는 국..
국민의힘은 7일 소속 의원 전원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개헌안에 반대했다. 이날 개헌안은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국민의힘이 같은 시각 의원총회를 열면서 표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헌법의 가치는 권력의 독점이 아닌 국민의 합의와 법치주의 수호에 있다"며 "헌법은 국민과 국가 사이의 가장 숭고한 사회적 계약"이라고 밝혔다. 곽 원내수석대변..
더불어민주당 우세 흐름이 굳어지는 듯했던 6·3 지방선거에 돌발 변수가 등장했다. 민주당이 지난달 30일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을 전격 발의하면서다. 마땅한 여론 반전 계기를 찾지 못하던 국민의힘은 이를 '이재명 대통령 셀프 면죄부 법안'으로 규정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민주당 역시 선거 악재로 번질 가능성을 의식해 처리 시기를 선거 이후로 미루는 등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 조작기소 특검법 논란이 선거 막판 판세를 흔들 변수로 떠오르면서 여야..
국민의힘은 7일 청와대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조작수사·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이재명은 경제, 민생, 외교, 안보 어떤 것도 보이지 않고 오로지 감옥에 가지 않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며 "이재명의 죄들은 아무리 검사들과 사법부를 겁박해도 감옥행을 피할 수 없는 명백한 범죄 행위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공소 취소는 이재명 범죄 지우..
여야가 6일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특검법안에 담긴 진행 중인 재판의 사건 이첩과 공소 취소 권한을 문제 삼았고,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야당이 주도했던 특검법에도 같은 취지의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며 맞섰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공소 취소는 담당 검사가 법원에 신청해야 하는데, 민주당의 법안은 헌법의 기본 원리를 해치는 위헌적 법안"이라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