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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은행팀 채종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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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27일 한일 국방장관회담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한국에 이틀간 머물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국에 입국한 고이즈미 방위상은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했다. 그는 한국 도착 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과 내일, 한일 간 방위 협력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안..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강진이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붕괴 후 권력을 잡은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의 시험대가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부가 제대로 된 대응 능력을 보여주지 못해 주민들의 불만과 야권의 비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도 대규모 지원에 나섰지만, 재난 대응에 실패시 트럼프 행정부에도 부담이 가해질 것이란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미국의 지원 아래 베네수엘라를..
은행권이 청년층을 미래 핵심 고객으로 보고 금융교육과 취업·창업 지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청년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장기 고객 확보에 나선 것이다. 국내 금융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아직 주거래 은행이 정착되지 않은 청년층이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서울청년센터 연계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금융소비자..
하나금융그룹이 청년 소상공인 정착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나선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자체적인 경쟁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개별 사업장 중심의 단발성..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일본과 대만을 방문해 투자 설명회(IR)을 진행한다. 임 회장은 첫 번째 임기 당시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낮은 우리금융의 지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 IR에 나서며 외국인 지분율을 끌어올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아직 타 금융지주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이에 임 회장은 2기 체제 출범 이후 첫 해외 IR로 일본과 대만을 선택하며 글로벌 밸류에이..
"더운데 커피 한 잔 들고 가세요!" 출근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던 22일 오전 8시 무렵, 뚝섬역 8번 출구를 나오자 20대 청년들이 한 손에는 커피, 다른 한 손에는 '청년미래적금'의 설명이 적힌 안내문을 들고 사람들을 반기고 있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공동으로 청년미래적금 출시를 기념해 상품 가입 안내와 무료 재무상담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8시 50분이 되자 이억원 금융위원장까지 앞치마를 입고 등장해..
은행권의 스포츠 마케팅 전략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국제 스포츠 행사를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을 펼쳤지만, 최근 국제 스포츠 대회의 지적재산권 관리 강화로 인한 법적 리스크와 국민적 관심도 하락에 따라 자금 투입 대비 효과가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은행들의 스포츠 마케팅은 국내 프로 스포츠 리그 후원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국제 스포츠 행사에 비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이 가능해 기대 효과가 크기 때문이..
저축은행중앙회가 금융보안원과 함께 급변하고 있는 금융 환경에 맞춰 저축은행 업권의 보안 전략 수립을 논의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저축은행 CEO 금융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금융보안 정책과 보안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AI를 비롯한 디지털 금융 신기술 도입 가속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보안원 분야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저축..
NH농협은행이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 해운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19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안병길 해양진흥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해양산업(해운·항만·물류) 경쟁력 강화 정책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19일 "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공정한 시장, 기업가치가 제대로 평가받는 시장, 대주주와 소액주주가 함께 성장하는 시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장식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머니무브 시대: 증권산업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자본시장 세미나 축사를 통해 "오랜 시간 부동산과 예금에 머물러 있던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중..
"기업들과 미팅 한 번 하려고 하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넥스트라이즈에서는 그런 부분을 아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6' 행사장. 노트북과 사업 소개 자료를 든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부스 운영과 미팅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올해로 제 8회를 맞은 넥스트라이즈는 벤처·스타트업을 위주로 각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등을 설명하는 박람회다. 한국산업은행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 상승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에도 빅스텝 가능성은 일축했다. 에너지 공급망 재건과 유가 충격의 확산으로 물가가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음에도, 단기적인 상황에 따라 금리 정책을 펴지 않겠다는 방침을 강조하면서 큰 폭의 금리 인상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한국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신용대출이 폭증하면서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대출 옥죄기를 주문하자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수익성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미 부동산 대출 규제로 주 수익원인 가계대출을 적극 늘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용대출 규제까지 더해질 경우 여신 포트폴리오에서 신용대출 비중이 높은 인터넷은행들이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 한도를 2억4000만원..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두 달 연속 2조원 넘게 늘어나며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감으로 국내 증시가 반등하자, 빚을 내 투자하려는 빚투 수요가 늘어난 여파로 분석된다. 또 대출 문턱이 높아지기 이전에 미리 자금을 확보하려는 선수요 움직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빚투가 급증하자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신용대출 관리를 강하게 주문한 상태다. 이에 5대 은행은 신용대출 한도를 줄이고 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했다.이에 코픽스 지수를 대출 준거금리로 삼는 주요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상품 금리도 내일부터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90%로, 전월(2.89%)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2.9%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해 2월(2.97%) 이후 15개월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