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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하나 On, 청년 On’ 프로젝트 가동…청년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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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일 기자

승인 : 2026. 06. 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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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권 활성화·지역 경제 선순환 도모
[사진자료①] 하나금융그룹,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지역상권 회복 프로젝트 『하나 On, 청년 On』 가동!!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이 23일 서울 중구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청년 소상공인 정착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나선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자체적인 경쟁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개별 사업장 중심의 단발성 지원을 넘어 청년 소상공인이 속한 지역 상권 단위의 포괄적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2029년까지 전국에 분포한 60개 지역 상권에서 소상공인 사업장 약 4000여 곳을 발굴 및 육성하는 한편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성과 확산형 통합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4년간 총 5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상권 단위의 역량강화 교육, 청년 소상공인 육성 및 상권 활성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를 연계한 '하나 On, 청년 On'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년 소상공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주도의 상권 활성화 모델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는 만 49세 이하의 청년 소상공인이 팀을 이뤄 상권별 특성에 맞는 공동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상권 소상공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일반형 14개 팀과 전국 권역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조직된 특화형 1개 팀을 선발해 팀별로 일반형 팀 최대 5000만원, 특화형에는 1억5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자금 지원뿐 아니라 야시장, 할인 행사, 지자체 축제 연계 등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프로그램'과 공동 공 간정비, 동선 가이드 제공, 포토존 운영 등 '공동 시설개선' 등의 도움을 준다. 또 판매 기법 강화 컨설팅 등 자생력 향상을 위한 '실무코칭'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상권 브랜딩을 구축하는 '홍보지원' 등 상권 맞춤형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성과 확산형 통합 홍보'를 통해 사업 모집 단계부터 참여, 성과 창출 단계까지 전 과정을 다양한 콘텐츠로 연결해 홍보하고 실제 상권 활성화 효과를 확인 및 관리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번 협력은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청년 소상공인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상권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기반인 소상공인의 시작과 성장, 그리고 도약을 위해 그룹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채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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