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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대의 기자입니다. 조선·해운·철강·항공·방산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심도 있는 뉴스를 전하기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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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 '15% 지분·이사회' 거부…韓에 '원전 추가 건설' 역제안
'조선 빅3' 노사갈등 격화…파업 수위 높아지며 건조 현장 ‘긴장’
美 압박에 빨라진 대미투자…1호 증액·첫 송금 조율 막바지
김정관 "대미투자 합의 근접…이번주 타결·발표 목표"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유지… 속도붙은 '통합 대한항공'
중국의 태양광·이차전지·정보통신기술(ICT) 기업 20여곳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투자 여건을 살펴보기 위해 방한한다. 한중 양국이 정상회담과 산업협력 양해각서(MOU)를 통해 합의한 투자조사단 파견이 현실화하면서 새만금이 한중 산업협력의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9일 산업통상부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산업부와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가 함께 중국 새만금 투자조사단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친환경 선박 전환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메탄올·암모니아 추진선을 실제 바다에 투입하는 데서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용융염원자로(MSR)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원자력 추진선까지 기술 선택지를 확장하는 전략이다. 특정 연료 하나에 승부를 거는 대신 선체 설계와 엔진, 연료공급시스템을 함께 개발해 글로벌 선사들이 선택하는 연료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한국 특수선 양강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동남아 해상 방산 시장에서 정면충돌하고 있다. 총 6조 원 규모에 달하는 태국 차세대 호위함과 필리핀 첫 잠수함 도입 사업이 그 무대다. 다만 양사가 글로벌 경쟁사를 견제하는 동시에 국내 경쟁사를 의식해 파격적인 부대조건을 쏟아내면서 자칫 '제 살 깎아먹기식 출혈 경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태국 왕립해군의 4000톤급..
진에어가 수명을 다한 승무원 청바지 유니폼을 미니 파우치 키링으로 재탄생시킨다.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일부 국제선 탑승객에게 제품을 증정하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진에어는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업사이클링 기업 '에코파티메아리'와 승무원 유니폼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소재에 디자인과 기능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이번에 제작한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무인기 간 통신과 인공지능(AI) 영상분석, 항공기 생산공정의 AI 전환을 위해 출자회사들과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각 회사의 전문기술을 유·무인복합체계와 위성 등 미래 사업에 연결하고, 연내 회사별 발전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4일 KAI는 전날 서울 서초구 코난테크놀로지 본사에서 6개 출자회사와 'K-AI Family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KAI 미래융합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약 6860억원 규모의 크로아티아 천무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다. 폴란드와 에스토니아·노르웨이에 이어 발칸 지역으로 유럽 고객 기반을 넓히는 수순이다. 한국산 발사대에 폴란드 지휘통제체계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돼, 한·폴란드 방산협력이 제3국 시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4일 국내외 보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8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와 다연장로켓 천무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의 임금·단체협약 교섭에 정부의 새 성과급 지침이 변수로 떠올랐다. 기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배분하라는 요구는 의무적 교섭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 나오면서다. 다만 보상 확대 요구 자체가 줄어들기보다 기본급 인상 등으로 협상의 무게가 옮겨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발표한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은 기업이익과 일정 비율로 연동하는 성과급 요구를 의무적..
한국 조선업계의 지난달 수주량이 지난해 같은 달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세계 선박 발주가 감소한 가운데 한국의 수주 감소 폭은 중국보다 컸다. 다만 올해 누적 세계 발주량은 전년보다 늘어 월간 실적과는 다른 흐름을 나타냈다. 4일 KB증권이 클락슨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8월 한국의 선박 수주량은 31만CGT(표준선환산톤수), 10척으로 전년 동월보다 53.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수주 감소율은 14...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오스탈 USA 인수를 타진하는 배경에는 미국 내 조선 생산능력 확대보다 더 깊은 계산이 깔려 있다. 미국 해군·해안경비대 사업을 수행해온 현지 업체를 확보해 한화의 인지도와 주계약자 지위를 단숨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미국 방산시장에서 인지도는 단순히 회사 이름을 알리는 것만으로 확보되지 않는다. 미 국방당국과의 계약 이행실적과 보안체계, 현지 인력·공급망, 납기 준수 기록이 사실상의 '..
"KAI는 국가 전략 자산, 민간기업이 대신할 수 없다."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취득을 둘러싼 갈등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KAI 노동조합은 한화가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변경한 만큼, 단순한 지분율뿐 아니라 향후 경영 영향력과 경쟁제한 가능성까지 다시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일 세종정부청사 공정위 앞. KAI 노조원들이 도로변을 따라 길게..
조선과 철강업계를 대표하는 HD현대중공업과 포스코가 나란히 파업 갈림길에 섰다.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2일 올해 첫 부분파업에 돌입했고, 포스코 노사는 3일 파업 여부를 가를 본교섭을 재개한다. 양사의 파업 일정이 맞물릴 경우 조선·철강업계에서 동시에 생산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현재로서는 양사 모두 전체 생산시설을 멈추는 전면파업 단계는 아니다. HD현대중공업은 첫날 파업 대상이 노조 간부와 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부지 내 산소공장에서 배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제철소 생산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부지 내 산소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산소탱크와 연결된 외부 배관에서 일어났다. 사고가 난 시설은 협력업체가 운영하며 당진제철소 철강 생산공정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공장..
GM 한국사업장(한국GM)의 8월 완성차 판매가 전년보다 9.4% 늘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해외 판매가 두 자릿수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반면 내수 판매는 40% 가까이 감소해 수출과 내수의 온도 차가 뚜렷했다. 한국GM은 지난달 내수 731대와 수출 2만2311대 등 총 2만304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 2만1059대보다 9.4% 증가한 규모다. 전체 판매의 96.8%를..
현대자동차가 정규직 노조와 올해 임금교섭을 마무리하자마자 '하청노조와의 원청교섭'이라는 새로운 노사 현안에 직면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31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자 3만1166명 가운데 1만9183명(61.55%)이 찬성하면서 정규직 노사 갈등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같은 시기 하청노조의 원청교섭 요구가 현실화하면서 현대차의 노사관계에는 또 다른 변수가 등장했다. 1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인공지능(AI) 분야의 국제 공조와 한·미 간 쌍방향 투자 확대를 위해 미국을 찾는다. 미국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에 나서는 한편 현대-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PLS) 기공식에도 참석해 양국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워싱턴 D.C., 루이지애나를 차례로 방문한다. 김 장관은 2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