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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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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인 7월 4일까지 미국 성인의 7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최소 1회 접종을 마치도록 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스테이트 다이닝룸에서 한 연설에서 “터널 끝의 빛이 실제로 점점 더 밝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하고 7월 4일까지 미국 성인 60%인 1억6000명의 접종 완료를 목표로 내걸었다...
미국 해병대 기지가 있는 호주 항구에 대한 중국 기업의 99년 임대 문제가 호주와 중국 간 또다른 분쟁의 불씨로 부상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4일 호주 정부가 국가안전보장상의 이유로 호주 북부 다윈항에 대한 중국 기업 랜드브리지의 99년 임대 계약을 취소하면 심각한 재정적·상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미국 행정부는 2015년 시작된 랜드브리지의 임대 합의에 대..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SW)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부인 멀린다 게이츠와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빌 게이츠와 멀린다는 3일(현지시간) 각자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관계에 대한 많은 생각과 노력 끝에 우리는 결혼을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결혼 생활) 27년간 우리는 3명의 놀라운 아이들을 키웠고,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영위하게 하려고 전 세계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북한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정책의 초점인 외교적 관여 기회를 잡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북한의 말과 행동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 회의에 참석 중인 블링컨 장관은 이날 도미닉 라브 영국 외교장관과 한 화상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블링컨 장관은 “나는 북한이 외교적으로 관여하는 이 기회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대만을 방문했던 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은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의 대만 방위 관여와 관련한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미티지 전 부장관은 3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 인터뷰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이 대만 방위에 관여할 것인지 분명히 하지 않는 전략적 모호성을 변경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현시점에서는 변경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란과 미국이 이란의 해외 동결 자산 70억달러(7조8000억원)를 해제하기로 합의했다고 AP통신 등이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국영방송은 익명의 관리를 인용해 이란이 스파이 혐의로 구속된 미국인 4명을 석방하는 대신 미국이 이란의 해외 동결 자금 70억달러의 이란 해외 동결 자산을 해제하고, 미국에 억류된 4명의 이란인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미국 행정부는..
미국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정책 기조를 문제 삼은 북한의 반발에 대해 미국의 정책은 적대가 아닌 북한 핵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미국 ABC방송 인터뷰에서 "우리의 대북정책은 적대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해결을 목표로 한 것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궁극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북정책 검토를 완료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실행 추진력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한 브리핑에서 대북정책 검토가 완료됐다고 확인한 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우리의 목표는 유지된다”며 “우리의 정책은 그랜드 바겐(grand bargain·일괄타결) 달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을 것이며 전..
전 세계 반도체 수출의 80%를 대만·한국·중국 등 아시아가 담당하고 있고, 반도체 공장이 대형화되고 있는 것이 공급망의 주요 리스크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2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자동차 생산의 급속한 회복에 자연재해나 사고 등이 더해지면서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자동차 감산 규모가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생산 전망치의 약 3%에 해당하는 240만대에 이를 가능성이..
싱가포르가 지난달 말 발표된 블룸버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복력 순위’에서 뉴질랜드를 처음으로 선두에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영국 BBC방송은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가 뉴질랜드를 제친 것은 백신 접종률 차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싱가포르는 인구의 약 15%가 완전 접종을 마쳤지만 뉴질랜드는 1.9%에 그쳤다. 평가 대상 53개국 중 3위를 차지한 호주의 접종률도 3.7%로 더딘..
미국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실용적 접근을 통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한다는 대북정책 검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100일 만에 나온 것으로 정상 간 담판을 통해 ‘빅딜’을 시도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압박을 유지한 채 북한의 태세 전환을 기다리는 ‘전략적 인내’의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중간 지대라는 평가가 나온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
미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포기할 정도로 국제사회 압력이 충분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북한이 유리한 대미협상을 위해 올해 핵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도 북한이 한국과 미국을 상대로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핵과 탄도미사일 시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병력 철수를 시작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부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조지아주를 방문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아프간주둔 미군의 철수(drawdown)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 13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리는 5월 1일 이전에 남은 병력에 대한..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심각한 인도 거주 미국인들에 대해 인도를 떠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주인도 뉴델리 대사관과 첸나이·하이데라바드·콜카타·뭄바이 총영사관 등 정부 직원의 가족에 대한 자진 출국을 승인하고, 직원에 대한 출국 허가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전날 인도에 대해 여행을 금지하는 여행경보 4단계를 발..
미국의 올해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6.4%를 기록했다고 미국 상무부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5%와 비슷한 수치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1조9000억달러 규모 추가부양 패키지 집행과 광범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미국 경제를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전에 근접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미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