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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2일(화)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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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화웨이 거래제한 국제연대에 한국도 참여 원하는 듯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에 대해 자국뿐 아니라 유럽연합(EU)·일본 등 국제적으로 거래제한 조치를 확대하려고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무부 관계자는 23일(현지시간)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에 한국이 협력해야 한다는 입장이냐’는 연합뉴스 질문에 “비공개 외교논의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는다”면서도 “미국의 입장은 분명하다. 모든..

문재인-트럼프 통화 내용 유출, 주미대사관 분위기 뒤숭숭, 긴장감 고조

주미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국 워싱턴 D.C. 소재 주미 한국대사관의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대사관 관계자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언론과의 접촉을 꺼리거나 말을 극도로 아끼고 있다. 카카오톡이나 메신저 등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아울러 특파원들과 만나는 약속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다. 앞서 청와대는 강효상 자유..

파리서 만난 한일 외교장관, 상호 비판...팽팽한 신경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회동하고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판결 문제 등 양국 상호 관심사에 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일본 측에 “신중한 언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노 외무상이 “한국 외교부가 사안의 심각성을 이해 못한다”며 불만을 표출하는 등 회담에서는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강경화 장관은 이날 파리 시내 풀만호..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 한일 등 아시아 순방, 6월초 첫 방한할 듯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이 오는 28일부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순방에 나선다고 미 국방부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섀너핸 대행이 하와이와 자카르타·싱가포르·서울·도쿄(東京)를 방문하기 위해 28일 출발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섀너핸 대행은 핵심 지도자들을 만나 국방 관계를 재확인하고 고위 당국자들과 양자·다자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IMF "미, 대중관세 대부분 미 기업 부담, 미중 소비자 피해자"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관세의 대부분을 미국 기업들이 부담하고 있으며 미·중 소비자들이 무역전쟁의 ‘루저(loser·피해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기타 고피나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3일(현지시간) 블로그에 올린 공동 보고서에서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거둬들인) 관세 수입은 거의 전적으로 미 수입업체들로부터 나왔다”고 말했다. 앞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

미 국무부 "미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의 문 열려 있어"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교착 상태에 빠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의 (북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 실망했다고 말한 바 있지만 미국은 협상에 열려 있다는 점도 분명히 해왔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국 정부가 협상 재개에 대한 희망을 갖고 대북 식량지원 방침을 밝혔는데 미국도 협상 재개를 위해 적극적 조..

므누신 미 재무 "북한 자금이동 돈세탁 문제에 집중"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제재 이행 의지가 확고하고, 북한의 자금이동과 돈세탁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와 미국 제재를 이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데 대해 의지가 확고하다”며 “(제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는 데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쳤..

미 슈퍼매파 배넌 "화웨이 추방이 무역전쟁보다 10배 더 중요"

스티븐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중국의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를 미국과 유럽에서 추방하는 것이 중국과의 무역협상보다 “10배는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책사였던 배넌은 이같이 말하고, 그는 중국 기업들을 미국 자본시장에서 퇴출시키는 데 모든 시간을 바치겠다고 말했다고 SCMP는 전했다. 도널드..

미, 대중관세 속도전, 미 재무 "3000억달러 중국산 수입품 관세부과 준비, 한달"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중국산 수입품 가운데 25%의 관세 부과 대상이 아닌 나머지 3000억달러 규모의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가 발효되려면 최소 한달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미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와 관련, “아마 앞으로 30∼45일 동안은 어떤 결정도 없을 것”이라며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바이든-북한, '말폭탄' 공방, 북 "바이든, 저IQ 멍청이', 바이든 "김정은, 독재자·폭군"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잠재적 경쟁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북한 간 말 폭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바이든 캠프는 22일(현지시간) 북한이 전날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능지수가 모자라는 멍청이’라고 조롱한 데 대해 ‘살인적 정권’이라고 맞받아쳤다. 바이든 캠프의 앤드루 베이츠 신속대응국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트럼프는 평양의 살인적 정권에 반복적으로 속아 큰 양보를 해왔지만..

미, 중국 압박, 기업부터 인력까지 전방위로 확대

미국의 중국에 대한 압박이 기업으로부터 인력까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미 정부는 중국의 영상감시 대기업인 ‘하이크비전’을 상무부 기술수출 제한 목록(entity list)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미 상무부가 인텔·퀄컴 등 미 반도체 기업들의 중국 인력 고용승인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날 전했다. 하이크비전에..

한미의회 외교포럼 의원단 "미 대선국면 시작, 북한 문제 뒷순위 밀려"

미국 조야 내에서 북한 비핵화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가 북한에 제시한 로드맵에 따른 이행인 ‘단계적 해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으며 2020년 대선 국면이 시작되면서 북한 문제가 뒷순위로 밀리는 듯한 기류가 감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미 연방의원들은 북한 문제에 대한 외교적·평화적 해결과 한미동맹을 한목소리로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한미의회 외교포럼 소속 여야 의원들은 21일..

교도 "미국, 일본에 '북 다시 미사일 발사하면 안보리 차원 대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이 다시 발사하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대응을 추구할 것이라고 일본 등에 전달했다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앞서 교도는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발사체에 관해 미국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반하는 ‘탄도미사일’이라는 견해를 일본 측에 전달했다고 9일 전했다. 하지만 교도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

WSJ "미, 첨단 분야 기업의 중국인 고용승인 지연시켜"

미국이 첨단 분야에서 자국 기업의 중국 인력 고용승인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텔·퀄컴 등 미 반도체 기업들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외국 인력 고용허가 지연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수백 개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미 반도체 기업들이 첨단 분야에 종사할 외국 인력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미 상무부로부터..

"트럼프 '김정은에 북 핵시설 5곳 폐기 요구' 발언, 기밀정보 노출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한 핵시설 5곳의 폐기를 요구했다”고 밝힌 것이 기밀 정보를 노출한 것일 수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미국 정보기관의 정보를 받는다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 이상의 것을 말했을지 모른다며 ‘지난해 11·6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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